어제 슬픈소설 하나 읽고서...
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멍하니 있었습니다..T.T
제가 평범한 슬픈소설을 읽더라도..
남들이 표류공주 읽은 정도의 타격이라고 할까요? -_-;;
몇년전 표류공주를 읽었을 때는...
정말이지 한 한달동안 멍했습니다...
뭔 일을 하든 그 이야기만 생각나고...
정말이지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그런 수작을 안 읽는 다는 것도 안되겠고..;;
여러모로 저에겐 난감하군요..;
그래도 가끔이라도 좋은 슬픈 소설을 읽는데...
읽을 때 마다 타격이 큽니다..T.T
여러분들도 저처럼 슬픈소설 읽으면...
하루종일 그 이야기만 생각나고...
다른 작품을 읽어도 그 이야기가 생각나고....
잠을 못 이루고 멍하니 천장을 보면서...
그 이야기만 생각하나요?
저만 유독 그런듯 해서...
왠지 손해보는 느낌..T.T
슬픈소설 잘 읽는 방법 같은건 없나?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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