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고 탈많았던 부산 락페의 헤드라이너 밴드로
DEICIDE 가 결정되었답니다.
ANTHRAX의 취소 소식에 너무도 쓰라리고
텅비어졌던 가슴에
그나마 사악한 희망이 맺히게 되었네요. T.T
2002년 제 평생 최고의 공연이었던 KREATOR!!!
(KREATOR 야 말로 제겐 최고의 쓰래쉬 밴드랍니다 --;)
2004년 더없이 신났던 DARK TRANQUILLITY 와
환상, 신비, 경악의 STEVE VAI의 감동이
과연 올해도 이어질런지
전 개인적으로 80년대말 쓰래쉬메니아 이기에
이번 부락에 ANTHRAX 그 이상의 기대를 주는 밴드는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정통 DEATH METAL 밴드 DEICIDE 정도라면
메틀 메니아들에게 향수와 개감동을 선사해줄수도 있을듯 여겨지네요.
부산 다대포 바닷가에서 매년 여름마다 펼쳐지는
세계 초유의 정통 무료 락 페스티발 부산 국제 락 페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달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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