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이트에서 올렸던 글인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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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무기에 대해 좀 알고싶은데요
그니까... 언제 어디선가 그런 무기에 대한 걸 읽거나 본 거 같았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그게 다시 기억해 보고 싶어서 좀 부탁하는데요,
음
ㄱ
이 글자에서 - 이 윗부분이 손잡이이고 ㅣ 이 부분이 날로 되어있는 무기인데
한마디로 손잡이로 잡으면 직교한 칼날이 한쪽으로 붙어있는 무기입니다.
양 손으로 잡고 휘두르는 건 듯 한데요 날은 양날은 아니었고 손잡이는 좀 길게 붙어있는
모양새인 듯 합니다.
이 무기가 어떤 명칭인지 혹시 아시면 가르쳐 주시고 명칭이 없으면 어떤 계열의 무기인지 그 형태와 비슷한 종류를 조금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커그지식인 애용하구요 이번에도 부탁합니다^^
Text Size : 0.68 KbytesIP Address : 220.71.252.xxx
미로딘2005/06/23 (0.01 KBytes, 210.180.159.xxx)
낫으로..추정..?
슈플2005/06/23 (0.4 KBytes, 220.71.252.xxx)
그니까 낫이 아니라... -_-;
통파같이 생겨서 거기에 칼날이 달린 생김새같은..
손잡이를 정면으로 잡아서 휘두르는 게 아니라 잡으면 날이 팔 쪽으로 길게 뻗어있는 모양새.
낫은 손잡이와 날이 직각으로 이어져 있고 또 칼면이 안으로 있어서 비슷하지만 다르죠.
잡아서 휘두르면 검 종류같이 손목스냅을 이용하지 않고 팔목과 팔 전체를 써서 상대를 베는 식으로 보이는데.
모르니까 묻고잡어서 왔는데 모르시네 -ㅁ-; 딴데가야하나....
슈플2005/06/23 (0.29 KBytes, 220.71.252.xxx)
아참 양손으로 잡는다는 부분 헷갈리시는 듯할수도, 그건 하나를 두손으로 그게 아니라 무기가 두개란 뜻입니다.
양손으로 양 쪽 두개를 잡고 쌍으로 휘두른다는 뜻.
몸을 회전하면서 적을 격살하고 또 반경이 길기에 자신을 보호하고 공방에 유리하겠죠 아마.
그럼 꼭 부탁(안되면 네이버라도...쯥쯥;)
fedaykin2005/06/23 (0.07 KBytes, 203.229.22.xxx)
그거 설명을 듣자하니 솔칼2에서 타림이 쓰는 무기랑 비스무레한거 같은데 -ㅂ-;;
쿠힘2005/06/23 (0.18 KBytes, 221.145.65.xxx)
그렇게 생긴 물건을 낫이라고 부릅니다 ㅡㅡ;;...어찌 사용하던 낫이구만요. 한자로 하면 겸이구요. 양손으로 잡고 휘드른다면 거대한 낫...보통 죽음의 사신이 들고 다니는 큰 낫을 사이드라고 부르죠.
幻士2005/06/23 (0.29 KBytes, 211.112.153.xxx)
낫으로 분류할 수 있을까요? 일단 날의 방향이 반대이고(겸 류는 날이 안쪽으로, 말씀하시는건 바깥쪽으로...인것 같은데요) 잡고 공격하는 방식이 다르고.
저것도 낫이라고 부르면 검과 도와 창의 구분이 없는거죠. 다 손잡이 달렸고 날이 달렸으니...
건곤권을 반으로 잘라놓은 형태의 무기라 볼 수 있을까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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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여기까지 정리하자면 아는 사람이 없는 듯 하더군요 거기는.
네이버 가기엔 내공이 아... 깝다기보다는 아디 분실 -_-; 그냥 고무판에 한번 더 물어보고 안 되면 계정생성이나 새로 하려는 생각.
그리고 이 무기는 낫과는 달리 역 낫이라고 좀 생각될 정도로 사용방법이 상이합니다.
손이
ㄱ
0
이렇게 있으면( 0이 손입니다) - 이 부분을 잡고 ㅣ 이 부분의 오른쪽 바깥쪽 부분에 길게 날카롭게 난 날로 원처럼 휘둘러서 썰어버리는 원리입니다. 당빠 칼날의 왼쪽 부분 즉 팔과 닿는 부분은 밋밋하겠죠 -_-; 이걸 양 손으로 잡고 쓰는 건데 무기를 분명 예전에 명칭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느날 기억상실증으로...
아아 -_-; 가르쳐줍사 합니다 그럼 마지막 고무인만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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