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걱정입니다...........

제가 지금 중3인데요.........

여자친구를 사겻어요.........ㅠㅠ

근데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무슨말을 하고 어디로 강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이런거는 첨이라.........ㅠㅠ

고수분들 알려주세여!!!!!!!

[nightmar..]

-_ - 그냥... 주머니사정 되는하에... 가까운 곳이나...
요새 더우니... 시원한 곳으로-_ -..;

[[탈퇴계정]]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키스하고 그런다던데…
제길. 난 왜 아직도 한 번도 못해본거냐 =_=.(부러워라..쩝.)
주변에 백화점이나 쇼핑몰 같은 곳이 괜찮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 주변에서 이것저것..

[nightmar..]

시원한 은행으로...-_ -
초등학교땐... 길가다가 은행만 나오면... 친구들이랑 들어가서
물마시고... 쇼파에 앉아서 이야기하고...쿨럭..

[뱀닮은용]

자....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대로 따라 주세요.

만나서 자질구리한 말은 필요 없습니다. 만화방에 가자고 하세요.
가서 담배냄새나는 자리에 앉아서 무협소설을 정독하는 겁니다.
여자친구가 나가자고 하면, 싫다고 하세요.
....

뭐... 그러면 아시겠죠?

헤어지는 지름길이라는것을...

염장에 대한 응징입니다. ^^

[純粹]

시간에 따라 다르죠..^^

저녁에 만나면 보통 먹고 - 영화보고 - 노래방 갔다가 집까지 배웅.
무엇보다도 상대방이 좋아하는 걸 알고 거기에 맞춰서 가는게 좋습니다.
여자 친구의 기쁨은 자기자신의 기쁨이기도 하니까요.

아침부터 큰맘 먹고 만나면 학생 때 가장 무난한 코스는 코엑스.
행사가 거의 1년 내내 열리니 볼거리가 꽤 있을겁니다.
아쿠아리움 안가보셨다면 한번 쯤 돈 조금 깨서 가도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코엑스가 싫다면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중3이시면 근처 롤러 스케이트 대여장에 한번 가보심이..

다 너무 부담스럽다! 그러면 저도 학생 때 연애 경험은 일천하므로..orz

[신주대검협]

보통 영화보고 밥먹고 하지않나요...
어디 구경가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은데요! ^^ ( 지역을 몰라서.. )
그담에 집에 들어갈때 선물이라도 하나 뭐 그정도...
별로 걱정은 마시고 하고싶은거 하세요!
( 여친도 없는넘이 무슨소릴하고 있는지... ㅜ.ㅜ )

[용마]

ㅎㅎ 영화보고 밥먹고 노래방가고~
근처에 공원있으면 손잡고 이야기하면서 돌아다니시던가
아니면 그늘진곳에서 앉아서 정담을; ㅋ
잼게 노세요^^ 부러버요 ㅋㅋ

[남궁남궁]

고수-_-;;;;;;;;;;;

[봉달님]

아이나 만들러가자 -쟁천구패 우쟁천- 가 아니고...

대략 염장글인가요???

[몽중몽상]

나, 나리카님...
모순적이에요...
월궁의 항아같으신분을...
주변의 남정네들이 그냥 놔둔단 말입니까...

[5년간]

나하고 장난하삼.... 염장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