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욕탕에 가서 실컷 놀다가 오는 길에 깜작 놀랄만한 걸...봤습니다;;;
제가 가끔 이용 하는 슈퍼에 폴리스란 끈으로 쳐져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깜짝 놀라서 가까이 가보니....
자판기랑 박스 같은 것에 살인자 슈퍼라고 써져 있더군요;;;
보고 어찌나 놀랬던지;;;거기 슈퍼주인아찌를 대충 알거등요...
아저씨랑 아줌마랑 중딩 딸래미....5살정도 되보이는 아들래미 하나...
이렇게 단란한 가정이였던 것 같은데....
어느새 살인자 슈퍼로 변해 있더군요.....
몇일 전에 일어난 일인듯 한데....정말 놀랐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진 잘 몰겠고 동네분들도 잘은 모르는 모양이지만...
잘 모르지만 그래도 얼굴은 아는 사람이 그렇다니 좀 뭐랄까...
섬뜩?무셤?황당?이랄까요~;;;
역시 세상은 겉으로만 보고는 모르는 건가 봅니다.
무슨 사연인지 궁금도 하고....그래서 요즘 동네 분위기 안 좋습니다;;;
뭔 놈의 동네가 이런지.....원....
저번에는 복X여고 애가 실종되서 난리가 나더니;;;
이제 울동네에서 이런 일이;;;;에휴휴....
세상이 어찌 되려는지 참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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