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쇼프로그램인 '토요일' 에서
헌재 네덜란드에서 벌어지는 '세계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지현, 김국진, 김진 등이 네덜란드로 날아가
인터뷰 및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뜬 기사에서는 특히 '이지현'을 중심으로
말하는 군요. 물론 당연히 인터뷰의 중심은 박주영 선수겠죠?)
가뜩이나 스위스 전 패배로 분위기가 안 좋은데다
나이지리아 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까지 지고 있는 선수들이고,
특히 박주영선수는 잇단 A매치 출전때문에
결국 피로누적으로 상당히 지쳐있다고 하는데,
시청률 올리자고 또 박주영선수를 물고 늘어져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오죽했으면 박주영선수가 팀의 언론담당관에게
경기끝난 후 의례적으로 해야하는 믹스트 존 인터뷰마저
안하면 안되냐고까지 물었다고 합니다.
잦은 언론노출에 시달리다 결국
심한 인터뷰기피증을 보이는 박주영선수… 안타깝습니다.)
여하간 그 기사가 나간 후 '토요일'의 시청자 의견란은
엄청난 양의 비난글로 도배가 되고 있군요.
(사실 욕 먹어도 싸지.-_-)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