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언 3년전인군요........2002년 해성같이 등장한 판타지계의 신성(?) 이 있었으
니..... 지금은 봉인된 투명드래곤....
그때 고등학교2학년이었었는데 판타지광인 친구가 두 눈이 뻘개져서 학교에 온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자식.... 어제 또..좋은동영상(?)을 무리하게 접했나보군.
이라고 생각만 했는데 그 뻘개진 두눈을 한채 저에게 다가오더니... 집에가면 바로
인터넷 키고 투명드래곤이라는 소설을 찾아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재미있냐??
이렇게 물어보았더니 친구가 말하길 내가 본 소설중 최고(?)다!!
옷!!! 명작이란 말이군 저는 마음이 무척 들떠서 집에가자마자 투명드래곤을 접하였
는데. 옷!! 이 경이적인 조회수는!!
소설을 접한지 1분~~~~~후..
"이....이게 모야... 투명드래곤은 심심했다.. 그래서 신들을 죽이기로 했다........
(중략) 투명드래곤은 투명했다.. 그래서 안보여서 신들은 결국 다 죽고 말았다."
쿨럭....이게 정녕...소설이란 말인가 저는 엄청난 트라우마에 빠지게 되었고...
그 밑에 리플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리플최고!! 그 허접한 소설을 커버할만
한 리플들... 거의 30분동안 굴러다녔다는 리플이 너무 웃겨서..
특히 웃겼던 리플
A.P.P 나의 이성을 폭주시키다니 무서운 작가군...아무리 하류 소설을 많이바왔어도 이렇게 분량짧.고!스토리성 어이없고 말투도 전혀 힘들이지않은다분한 이런소설.....이35000이라니.....언쉐이가 광고를 했길래.... 2002-07-29 E/D
RedNamalas 오...이런 지구에 천재지변이 일어나며 요한계시록의 일들이 당장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기적이 일어나다니....대단하십니다. 글의 분량이 올랐을 뿐만 아니라 그 수많은 욕질과 비평에도 굴하지 않으시고 10화를 달성하셨 2002-07-28 E/D
A.P.P 하류 잡배소설인걸 알면서도 읽어가는 나를보면서 요새 그렇게 읽을게 없냐란생각을한다 컴터에약140메가의소설을받아보고대충반도안읽고 이런거나보다니 그거나 마져다읽어야겠다 2002-07-29 E/D
특히 혈무신과의 비교....ㅋㅋ
ㅇ 이거랑 비교하면 혈무신은 드래곤 라자입니다. 함부로 비교하시면 재파왕님이 화내죠~ 2002-07-29 E/D
A.P.P 혈무신이 하대시 받는건 알고있었지만 투명드래곤과 비교과될정도로 질이 낮았나? 그렇게 생각안하느대 여러분은 오타난무만보고 스토리성은 별로 보지않는듯하군요....흠흠 그다지 나쁘지는않다고(오타만빼구....) 2002-07-29 E/D
ㅎㅎ 오랜만에 투명드래곤에 빠져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ㅋㅋ
* [수]설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6-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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