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아주 심하게 저에게 압박이 옵니다....
친척어른들 뵐때마다...가끔 부산에 내려갈때마다...
늘 듣는 이야기 ... 이제 슬슬 결혼 생각해야지...
뷁....그러고 보면...친거.외가 모두 나보다 나이 많은 이중에서 결혼하지 않은 이는 단 한명,.....정말 뷁스럽습니다....그렇다고 내 나이가 많은것도 아닌데... 왜 이케 날 갈구냐는 한마디에 어머니 말씀은..'이눔 자식아.... 너가 한살 늦게 가면 그만큼 축의금이 줄잖냐......앙...빨리 여자친구나 만들어서 델고 와라잉'
어머니 정녕 축의금 때문에 이 아들 장가 빨리 보내려는 겁니까...?
아직 취직도 못하고 자리도 못잡았는데..적어도 졸업은 해야지 않겠습니까...?
아 그놈의 錢아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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