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올스타 멤버로 보면
- 서군 -
포수 - 조인성
1루수 - 이숭용
2루수 - 김종국
유격수 - 홍세완
3루수 - 정성훈
외야수 - 심재학 이종범 이병규
투수 - 송진우-예비엔트리(김수경, 장문석, 이동현)
- 동군 -
포수 - 홍성흔
1루수 - 김한수
2루수 - 박종호
유격수 - 박기혁
3루수 - 이대호
외야수 - 정수근 심정수 펠로우
투수 - 손민한- 예비엔트리(배영수, 박명환, 김원형)
기본적으론 타선의 화력은 동군이 좀 앞선다.(사실 많이 앞선다...) 하지만, 타선은 당일 컨디션에 따라 틀리기에 어느정도 변수가 작용한다.
헌데 문제는 투수력이다. 이건 원사이드다.
손민한- 배영수-박명환-김원형-권오준-노장진 이렇게 나오면...
서군 타자 아니 서군타자 할애비라도 공략하기 힘들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원 사이드 게임이 눈에 보인다.
다승 1위 방어율 2위 손민한, 방어율, 탈삼진 1위 배영수, 승률 100% 이닝당 1개이상의 삼진율의 박명환, 거기다 방어율 0의 권오준, 그리고 노베라(이닝당 삼진수가 1.99... 대략 난감이다.) 이 마운드진이 과연 공략 가능한가..... 실제 경기라면 난 100% 불가능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올스타니깐 100%으로 전력투구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자... 그래도 이건 아니다란 생각이 든다.
타자도 타점 공동 1위의 심정수, 이대호에 규정타율 미만이지만 타격1위인 김한수, 거기다 정수근 박종호 홍성흔, 한방의 펠로우 .... 빈틈이 없다.
좀 싱거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너무 높다.)
상식적으로 손민한, 배영수, 박명환만 해도.... 이건 게임이 안된다 거기다 권오준 노장진이라니... ㅡ.ㅡ답이 안나온다......
하지만!!! 야구 몰라요~~(하일성위원의 18번) 진짜 야구 모른다. 특히 올스타 끼리란.. 한 사람이 미치면.. 그팀이 이긴다. 그런 기대를 갖고 있다. 롯데 팬이지만 올해는 서군이 이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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