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갑자기 일이 있어서 집뒷길로 가다가 거기서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걸렸습니다. 근데 제가 잘 못했지만 걸리니까 기분이 진짜 나쁘더군요. 더군다나 경찰이란
젊은 놈은 도로 무단횡단하다가 저를 보고 잡더군요. 자기 말로는 분명 앞에있는 경찰의 지시를 받고 그랬다 하는데 아무리보아도 분명 걸어오다가 본것 같습니다. 아 억울해서 지들은 위반하면 괜찮고 우리는 위반하면 무조건 돈내야하고 그래서 한판 싸웠죠. 그런데 이렇게 따지니까 법대로 하라 그런것 있죠 더 열받더군요. 어디 지구대에 누구냐고 물으니까. 고지서에 나와 있으니까 니가 알아서 봐란말만하고 그냥 가버린더군요. 그래서 따라 다녔더니 자기들은 긴급상황도 아닌데 신호위반하면서 그냥 지나가더군요.. 어차피 경찰서 민원실에 이의 신청해서 법원가도 제가 잘못했으니 질꺼란걸 알지만. 기분은 진짜 나빠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억울한 이기분 풀길은 없을까요? 거의 보이지 않는데서 턴을 하면 보이는데 숨어놓고서는 아고 억을해라 저는 젊은 그 경찰놈이 정말 밉슴니다. 지는 당당히 무단횡단하면서 나를 잡아놓고서는 왜 가에서 안있나고 따지니까. 원래 그래 잡는다 합니다. 헐 참나..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을까요.. 힘있는놈에게는 약하고 만만하니까 상대도 안하고 가는 그런놈을 혼내 줄길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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