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죽겠습니다....

토요일 밤부터 갑작스레 찾아든 악의 존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감기!

그것도 목감기더군요.....orz..

몸살감기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왜냐면 저번주 목요일날 교양과목 하나보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시험이기 떄문이지요.

몸살감기였다면////// F는 따논 당상..;;

오늘과 내일은 교양과목이라 어떻게 넘어갈 것 같지만;

문제는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전공과목..

그 전에 낫는 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이번주 내내 앓을 듯한 예감이 드네요.

새벽엔 열과 기침때문에 잠을 못자고.

거기다가 왠 천둥번개까지....

학교갈때는 사람들이 많은 전철을 타다보니 미세먼지에...으윽.

토요일 밤 감기 걸린 다음날인 일요일에 푹 쉬었다면

어느정도 호전되었지만;

아시는 분은 알다시피 제가 일요일에는 책방알바를 하기에...(음하하하..쿨럭쿨럭)

아픈 몸을 이끌고 책방에 가서 책을 읽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orz.

목이 아파서 말도 제대로 안나오는 상황에

손님들이 물어보는 것. 돈이 얼마라는 것. 일일이 대답해 주느냐

더욱더 목이 맛이 간 듯하더군요... ㅠ.ㅜ

그래서 그날 새벽엔/...... 음하하하

잠을 한 숨도 못잤습니다. ;;;;

그래서 결론적으로...... 목감기에는 무엇을 먹거나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방법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 말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게 이렇게 짜증날 줄은 몰랐네요...

[뱀닮은용]

목감기는 양치질이 기본인건 당연히 아시겠죠?
소금물로 목을 세척,소독하는것도 좋습니다. 소금물을 완전히 마시지 마시고, 목구멍에 넘어갈랑 말랑~ 다시 뺏고...

[뱀닮은용]

잔기침에는 무를 갈아마시면 좋다고 하지만, 목감기는....모름..

[을파소]

아.... 소금물.
그리고 기침은 잔기침이 아니라...
그 머라고 할까요... 한 두 세번정도 목이 끊어질 듯 아프게 기침하고 나서
어느정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또 한 두어번 기침하는.. 그런 건데 말이죠.
그보다 당장 시험해 봐야 겠습니다.
치발이님 감사해요 ^^

[반여랑]

목감기에는 유자차!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잠잘때 한번
2틀만 드셔보세요. 감기는 이미 절명!

[을파소]

오호.... 유자차라.
계속 모과차 생강차, 뜨거운 물을 번갈아 가면서 마셧었거든요.
다행히 유자차를 받아놓은게 있군요.. 오호
반여랑님 믿숩니다!

[삼화취정]

아 책방 알바라...우리동네는 다 여자만 구한다는....orz

[을파소]

상업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걸까요?
저도 사실은 여자랍..[퍽]
음하하하하.. 부럽지요?.....냠냠냠. 푸헤헤헤헤헤 쿨럭쿨럭;(으 목이야....)

[CReal]

아저씨들은 여자 알바들 별로 안좋아 한다더군요
비디오(!) 빌릴 때 압박스러워서 라던가...-_-

[뱀닮은용]

大吉/ 경험담이죠? ^^;;

[을파소]

오호...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알바하는 곳은 만화책과 소설책뿐이 없는
조금 오래된 책방이랍니다.
지금과 같이 DVD 비디오와 책방이 합치기 전 세대 라고 할까요 ㅎ;

[파천러브]

쾌차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