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탕입니다. 1kg 3000원정도구요.
양념으로 대파 고추 마늘만 있으면 되고
여러번 씻어 물에 잠길 듯 말듯하게 끓여주시다
입벌어지면 고추 대파 다진마늘 반숫가락 넣어 1분정도 더 끓으면 완성. 소금으로 간 맞춰주시면 됩니다. 삼계탕처럼 다 끓고 맞춰도 되니까 어렵지도 않아요.
맥주는 잘 모르겠으나 화이트와인 소주등 깔끔한 술맛과 잘 어울립니다. 일본술 드시는 분도 없어서 못 먹죠.
내일 속풀이는 국물 퍼서 밥말면 됩니다. 시원한 국물맛.
보기보다 간단하고 양많고 싸며 안주로 최강급.
안주 생각나시면 한번 마트 들러보세요. 집에 아무 재료가 없어도 구매비용 만원 이하입니다. 마늘 고추 파만 있으면 홍합 3천원만 주면 됩니다. 비오는 날 스산한 가을날 따끈한 홍합탕 드세요.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