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에 구입한 HP 레이저 프린터를 뒤로 하고
복합기를 구입하러 용산에 갔습니다.
목표는 레이저 프린터/스캐너 겸용 복합기.
그 큰 박스를 어찌어찌 들고 집에 와서 기쁜 마음으로 뜯었는데,
맙소사 !!
스캐너가 플랫 타입이 아니라니 !!
내가 왜 그걸 깜빡했던가..
잠시 정적이 흐른 후에 결심했습니다.
몇 만원 손해보더라도 옥션에 올려서 팔고 다시 사렵니다.
한번 사면 5~10년은 쓸 제품인데 원하는 제품을 사야죠. ^^
다시 사면 그땐 팔불출처럼 자랑글을 올리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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