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짜증나네요..-_-; 오늘부터 보충수업 시작입니다..-_-
오자하는줄도 몰라서 교과서만 가져가서 수업 8~1시까지 하고...점심먹고 집에 그냥 왔죠..-_-; 선생도 아무말 없었고 애들도 28명중에 7명 남고 다 갔습니다..ㅡㅡ;
집에와서 머리깎으로 갔는데 문이 닫혀서 다시 오니 전화가 오더군요 -_-;;
대략 대화:
나:여보세요
선생:xxx씨 되십니까?
나:네
선생:나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나:네
선생:이번해 편하게 보낼라면 학교로 오세요.....
나:다른아이들도 가요?
선생:애들 다올때까지 퇴근안할겁니다 -_-
나:네 갈게요 -_-;;
아우씨...생각해보면 저의 준비가 미흡한점도 있지만..
-_-칫솔,칫간칫솔,치약 을 안가져갔떤거요..더불어 오자 할떄 공부할 거리조차..-_-
흠...글두 이건좀 아닌거같네요 이미 집에간 사람 다음날 해결하면되지
학교에 오라니 ㅡ.ㅡ;;
학교가니 7명 있떠군요 저랑 제친구 한명 왔고..가서 테니스 채로 선생 두손으로 잡고
자그마치 10대나 떄렸습니다 ㅡㅡ 이렇게 맞아본적이 있었떤가 하는 생각이..--
선생말로는 머 2년동안 진로상담부장 이여서 떄릴일이 없었다는데
너네들 정신 제대로 바뤄주겟다고 이제 매타작 해야겠어 이런말하더군요 -_-;;
그리고 애들 6명 더 와서 걔들은 5대 맞았답니다. 테니스채 말고 다른걸로 -_-
아우~ -__-결국 12명하고 1명은 학원갔꼬 맞고 갔습니다;;
내일 아침에 안온애들 두고보자 이러던데 과연 어떨지 --
5시 30분에 마쳐서 머리카락 다듬고...문제집사고 집에 왔씁니다 ㅡ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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