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방송대학??

참으로도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할 뿐입니다.

자본주의 사상으로 물든 미국을 극토록 싫어한다는 그들이,

자신들의 주체사상을 퍼트리려, 미국의 경제적 산물인 인터넷을 이용한다니

정말 모순적 행동이지 않을 수가 없군요,

오늘 아침에 길을 나가면서 보게 된 기사에서,

김일성 방송 통신 대학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결국은 그 문제의 싸이트에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영어로만 구성되어 있는 php 언어와 , 매크로미디어 사의 플래쉬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홈페이지,  -_-

이 사람들 먼 생각들 하는건지, 이런 말도 안되는 주체 사상 뿌리려 인터넷 이용하겠다는 돌대가리들은 모두 동해 앞바다에 쳐박어 버리고, 북한을 흡수 하려 하는 때놈들이나 신경 쓸것이지..ㅡ ㅡ참으로 열불납니다. 북한이란 나라는 지식인 층이라는 것이 그리도 얇던가요?

제가보기에는 절대로 ㅡ ㅡ 동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만은 긴장하는 언론들 하며, 사이트 URL 을 삭제하지도 않고 기사에 내보내는 그런 작태들 또한 한심할 뿐.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들이 행여나 그런 거 볼까봐 겁부터 나는군요.

요즘 빼빼로 데이랍시고. 96000원짜리 거금을 들여서 빼빼로를 사며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을 길 가다가 본 저로써는 요즘 나라 꼴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모르겠군요.

서울역에는 날마다 늘어가는 노숙자들.. 하루 한 끼 걱정하는 사람들도 늘어가는데 참 대조적이지 않습니까?

하도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저라고 잘 나진 않았지만

[九歲美少年]

^^ 부익부 빈익빈.... 자본주의.... 현실입니다.... 다 잘살려면.... 미국처럼 다른나라를 괴롭혀야 합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다 잘 사는 건 아니지만...ㅎㅎ)

[萬波息笛]

언론이 국민을 호도하려고 그런 내용을 기사로 내는거라고 봅니다

언론이 큰 일난 것처럼 떠들지않았으면 누가 그런 싸이트 생긴 걸알며

또 그런 싸이트를 보며 과연 어느 네티즌이 혹한다고 생각하는지....

한심한 조.중.동이 아닐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