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패션디자이너와 과학자가 진짜 '잔디'로 이브닝 드레스를 만들었습니다.
디자이너 윌리엄씨는 옷감 위에 벌레가 꾀지 않는 잔디를 키운 뒤 이를 바느질해 옷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윌리엄씨는 3시간에 한 번씩 물을 주고 하루에 한번 영양분을 공급해 줘야 하는 게 단점이지만 독특한 의상을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옷의 공동 제작자인 곤충병리학자 그레어씨는 올해 초 패션쇼를 보던 중 이 '잔디 옷'의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popular_read.php?date=2004-11-13§ion_id=000&office_id=052&article_id=0000057199&se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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