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꿋꿋이 솔로부대의 일원으로 활발한 활동하던 친구가...
여자라는 낯선 유혹에 빠져버려 결국 커플부대에 입대하려고 합니다.
보복과 응징이 두려운지 이제까지 숨기고 있다가
몰래 핸드폰을 뺏은 후 문자메세지를 봤더니!
세상에, 저런 버터스러운 글자들이 넘치고 있더군요!
휴휴, 4년 동안 알고 지내면서 여자를 보기를 돌처럼 보던 녀석이...
역시 남자는 여자에 약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였습니다.
후후, 그 친구는 저 말고 엄청 덩치 좋은 친구에게 쵸코슬램과 F5를 작렬 당하고 뻗어버렸지만요.
으음, 배신자가 생기지 않게 조금더 강한 고문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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