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방안 가구를 좀 옮겼는데..

엄마의 무언의 협박에 따라 제 방의 침대를 없애버렸습니다.. 다만 딴방으로 옮겨놨죠..

공부하는데 침대가 잇음 자꾸 눞고싶다고 몇일전부터 계속 말씀하시는거예요.. 저 그렇게 세뇌 당해  못하는게 여러가지 입니다............. 여러가지 버릇이 만들어졌죠...

엄마말은.. 엄마를 속이더라고 듣는척 하는게 좋으며.................제가 배운겁니다.;; 나쁜걸 알아도.. 견디기가 힘드니깐..(몇일 몇달을 계속 반복 은근슬쩍 전법!!)

해서 옮겼는데..

뭔가 사라지니깐 허전하더군요..

엄마는 시원하니 좋구만 하시지만 ㅔ속 어색하게 느껴지는건 자의반 타의반 이여서 일려나요??

[청린(靑麟)]

아아 공감합니다.
내일 당장 분량많은 시험이 두개나 있는데
따뜻한 이불이 유혹하는 바람에 드러누워서 자다가
방금일어났다는 ㅋㅋ

[다시한번]

침대에서 자던 사람이 갑자기 침대에서 안자면 허리가 아파요...
2년전 제가 그랬습죠...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무튼 열심히 적응하세요^^;

[을파소]

빨리 적응하셔서......
어여 공부하시라는!!!!!
안 그러면 제 꼴나요!

[LiMe]

네, 을파소님 꼴 납니다.

[찌노]

침대..안써본지 어언...어언...초3때까지였으니깐...
어언..9년이군요 ㅡㅡ
전 침대후로는 매트를씁니다 대형매트로 살아가는데
매트가더 편한점도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