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http://www.mudomedia.net/media1/news_read.asp?seqs=84
2004/04/27/ 날짜로 무도 미디어에 이런 기사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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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사이에 약 10년에 걸친 끈끈한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존 케리 상원의원은 미국서 활동 중인 세계심검도협회 김창식(60ㆍ불명 원광) 총재와 절친한 사이로 심검도 활동에 강력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한 달에 한 번꼴로 서신 교환을 통해 참선(參禪) 등 정신수련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교환하며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예로 2000년 존 케리 의원이 부친상을 당한 직후 상심하는 모친을 위로하기 위해 잠시 외부 활동을 중단, 집에 칩거해 모친과 시간을 보낼 때에도 김 총재만은 만났다고 한다. 심검도 관계자들에 따르면 존 케리 의원은 심검도 수련생은 아니지만 동양 선(禪) 사상, 마음 수련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방한한 적이 없지만 “한국의 불교 성지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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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술, 무려 '심검도' 입니다. 현대 창작무술이죠. 잘 아시겠지만, 나한일과 김정호 두 사람이 이 '심검도'와, 또다른 무술 '기천'을 믹스하여 '해동검도'라는 무술을 만들어 낸 바 있습니다.
재미있어 보여 옮겨봅니다.
심검도 자체야 어찌되었든 -개인적으론 별로 안 좋아합니다-, 캐리가 당선되고 친한파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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