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의 기억. 지금은 많이 가물거리지만 아마도 97년도 1월의 낯선 서울의 터미널 근처였던게 생각난다. 그 추억이 갑자기 생각난건 두번째 경험을 했기에. 그첫경험의 상대 얼굴은 잊혀진지 오래지만 . 여전히 이렇게 떠오는걸 보면 나쁘지는 않았나보다
벌써 몇년이 지났나 . 첫경험이 어렵지 두번째 부터는 쉽다고 누가 그랬나 . 두번째 경험을 위해 보낸 시간이 무려8년 가까이나 되었는데 -_-;
역시나 쉽지 않았다. 혹시나 그 사람이 무안해 하고, 화낼까봐 난 조심스레.
뭐 색다른 경험이었다. 좀 순식간이라 여운이 별루 남진 않지만.
내가 날 봐도 그렇고 남들 또한 그리 본듯 싶은 내 외모는 그저그런, 아주머니들께서 말씀하시곤 하는 사대답게 생겼다 -_-;
그래도 연애경험은 큼. 몇번 있으니
내세울 외모는 아니지만 몸매는 잘빠졌다. 키 181에 몸무게가 68-70 이니.
그 경험은
눈채까셨겠죠. 뭐, 서점에 책사러 가다 갑자기 저보다 키가 큰 여인네가 보이길레 그 옆으로 지나가면서 키 한번 재봤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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