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글을 읽다가 문득 금강 작가님의 근황이 궁금해 지더군요. 분명 글을 쓰시는 작가분이 분명하실텐데 요즘 작품활동을 그렇게 왕성히 하시는것 같지는 않고 작가외에 다른 일을 하시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감평란에 작가님이 댓글 올리신것처럼 돈 많이 벌어서 쉬고 계신다는 순진한 생각은 않하고 있습니다만은.....
책이란게 요즘은 누구나 쓸수 있게 되었지만 그만큼 볼만한 작품은 드물어진게 현실입니다. 그런점에서 금강 작가님은 분명히 재능이 있지요.
물론 그런 작품이 나오기까지는 재능이라고만 하기에는 무수한 퇴고와 고민이라는 노력이 있으셨겠지만 그런 노력을 기울여서 재미있는 작품이 나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작이란게 노력한다고 걸작이 나오면 도서관은 걸작으로 넘쳐났을겁니다.
그런 작가님이 요즘 창작활동이 뜸하신거 같아서 무협을 좋아하는 한명의 팬으로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이 깊어갈수록 어두워지는 것은 여명이 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무협 작가분들이 즐겁게 창작할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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