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러워 하는 것이 있다..
함부로 친구 친구 해대는 말과 행동
함부로 친하다는 말과 행동....
동창이나.... 같은 반이었던... 사람들은
반드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친구도 어느정도 친해야 친구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냥 같은 반인데 친구인지 아닌지 애매모호할땐
졸업해보면 알수 있다
졸업하고 쌩까는 놈은 동창이고 친구는 아니다...
물론 졸업 후 바빠서 못 볼순 있다
하지만... 연락은 할 수 있지 않은가...
볼 순 없어도 연락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 할것은...
자기 필요할때만 찾는 놈들이 있다...
그런 놈들을 무턱대고 친구라고 생각하지마라...
친구 솔직히
짧은 만남 후 친구가 될 순 있다..
하지만 그건 껍데기친구 일뿐이다..
아무리 친해도... 친구간의 예의가 필요한거 같다...
혹자는 이럴 수도 있다.
너무 친해서 예의 차릴 필요 없다고...
지극히 내 생각에는 이런 경우는 친구가 아니다...
같이 어울리는 지인(知人)일 뿐이다.
친구간에도 예의가 분명 필요하고 친구간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
친구라고 막 대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어울리는 것' 과 '친구' 는 다르다.
친한 친구와 그냥 친구의 구분...
느낌이다...
친한 친구와 말 없이 같이 있으면 그다지 다를게 없다
그러나 같이 있는데 말이 없고 그런 상황에서 억지로라도 말을 하고
웃고 그럴려고 하는 건 그냥 친구이고 지인 이다
입으로 친하다고 말해대는 놈은....
그냥 친구다... 친한 친구가 아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친한 '척' 하고 친한 '척' 했던 놈들이 꽤 많은거 같다..
물어보고 싶다..
'너랑 나... 친구냐?'
'날 얼마나 알고 있냐?'
초.중.고 동창...
초등학교 동창중에 연락하는 놈 없고
중학교 동창 2명과 연락하며
고등학교 동창중 어울리는 애들이 있는데...
딱 까놓고 말해서 친한애 얼마 없다
다 그냥... 어울리는 것 뿐이지...
사회생활 하면서 친구는 꼭! 필요하다
누가 그러지 않았는가
인생의 재산은 친구 라고...
자신이 죽을때 울어줄 친구 하나만 있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같이 놀았던 동창 이라고 다 친구는 아니다...
'오랜만에 찾는 것과 자기 필요할 때 찾는 건 다르다...'
친구 많으면 좋다고들 하지만...
껍데기 친구가 많으면 뭐하나....
다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아는사람' 일뿐인데...
지금 이 글을 쓰는 나는...
배신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친구라고 믿었던 놈이... 친구간의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행동과
말을 들었기에.... 그게 화가 나고... 상처또한 받았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동창과는 서로 필요해서
친한 척 했던 것 같다... 동창놈도 그리고 나도...
이 일후로 나는 '친구' 하나를 잃고 그냥 알고 지내는 '동창' 이 하나
늘었을 뿐이다....
제목에서도 그랬듯 나의 '극단적' 생각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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