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다 ...
정말로 피곤해 죽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축구!!
싸커 를 봐야된다는 일념 하나로 입술을 깨물면서 버티면서 축구를 봤다..
그렇게 본 축구가 왜 패했는지 그냥 내 생각 때로만 적어 보기로 ...
1. 왜 사람들이 김호곤 감독을 호로곤이라 하는지 알았다!!!
이 감독님의 엄청난 교체 판단력을 진심으로 존경해요
ㅡ_ㅡ;;;;
2. 수비의 허약함..
리베로가 없는 자리 누가 메꿔 줄것인가...?
유상철도 한번의 실수로 골을 먹고... - 그래도 제일 활약이 뛰어났지만-
나머지 3명은 경험 부족인지 ...
세대 교체를 하더라도 공격수들을 하고 수비수들은 어느 정도 관록이 있으신 분들을
내세워야지.... 유상철 선수가 경험이 많으니 활발하게
3. 골결정력 부족
옛날에 비해 많~이 나아 졌다지만...
어제의 경기에서 최성국 조재진 등 공격수들은 제대로 활약을 못해 주었다
-최성국은 골 기회 까지 놓치더라..- 그나마 이천수가 제일 나았다.
4. 정경호 ... 활약 대단해요..!
정경호 후반전인가 그때 들어 갔느데...
저번 말리전인가? 그리스전인가? 말리전인가? 어쟀든 그 때 보여준 스피드가 있었기에 난 정경호를 잠시나마 믿어 보기로 했다.
....................
그러나 개풀이 스피드인가? 스피드는 커녕 엄청난 패스 미스의 활약으로
실점 위기 까지 가고
별 활약 이 없었다.
5. 3대 지상파의 방송국들!!!!!!!!!!!!!!!!!!!!!!!!!
제일 문제점이다.
대가리에 상식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
브라질과 이탈리아를 꺽고 올라온 팀을
'음... 저번에는 5:0으로 꺽었으니 분명히 쉬운 상대 일것입니다.'
'그래도 이탈리아 보다는 낫겠죠?'
x랄 어떻게 파라과이를 물로 보는 듯 마음가짐이 흐려지고
'저 팀은 저번에 5:0 으로 깻는데 저렇게 약한 팀을 '
... 차라리 이탈리아가 나았다.
이탈리아: 가나 1:0 ... 제길...
이탈리아 엿으면 마음가짐도 단단히 햇을 것인데...
어쟀든 아나운서들의 말들로인해 나도 이길 줄알고 지켜보았지만...
그렇게 말을 하고 말을 한 것에 대한 배신감은 10배로 커져어 정말로 화가 났다.
2008년 북경 베이징 올림픽이 있다.
그때에는 선수들도 경험이 늘어나서 노련 해 질것이다.
그때를 빈다....
-특히 날로 뛰어나게 커가는 이천수를 보면-
그리고...정경호 최원권 김치곤은 빼주기 바랍다.
p.s 며칠전만해도 김호곤 감독님을 그렇게 믿었는데...
이제 호로곤이다. ㅡ_ㅡ;;
아침부터 이런 글 쓰기 힘든데... 방학의 마지막날을 푹자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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