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파라과이 이탈리아전 보고있는데 이 두사람이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는군요... 어제 우리나라경기 3:3이후의 우리의 비기기작전 플레이에 대한 비난의 글이 여기 저기 많이 올라와 있는건 모두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어제의 경기에 많이 기뻤지만 한편으론 그런 플레이에 약간의 실망도 느꼈습니다.. 스포츠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데 그 매력이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박수를 환호를 보내지요.. 근데 이 두사람이 어제 경기 비난여론에 대해 이런말을 하는군요.. 우린 놀러온것이 아니다. 8강에 올라가기 위해서 그런식의 플레이하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면서 축구 승부를 무슨 기업들간의 치열한 경쟁에 비유하더군요..기업간 경쟁과 스포츠 경쟁을 같은 맥락으로 보더군요...ㅡ,.ㅡ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것은 놀러온 넘들이나 하는것이고 약삭빠르게 경기 하는것은 정당한 스포츠 정신인가 보군여.. 이 두사람 과연 올림픽이 먼지, 스포츠가 먼지 아는건지.. 아무리 경쟁이 치열하고 승리가 중요하다지만 이런식의 발언은 정말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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