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방학기간에 학생들의 자율학습을 지도하던 고등 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쓰러져 숨졌다.
10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20분께 평안동 진주고등학교 3층 교사실에서 3학년 담임교사인 윤모(46)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학생 백모(18)군 이 발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학교측은 숨진 윤 교사가 방학기간에 고3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자율학습을 지도 해 왔는데 이날은 혼자 교실에 있다가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윤 교사가 평소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해 왔다는 학생들의 진술에 따라 과로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흠;;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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