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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외

작성자
Lv.1 백검(白劍)
작성
04.08.11 00:16
조회
409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 sept mois,

Du ciel viendra un grand Roy d'effrayeur,

Resusicter le grand Roy d'Angolmois

Avant apres, Mars reener par donherur.

미셀 노스트리라다무스(1503~1566)는, 전생이 기독교의 천사장인 미카엘 (Michael)이라고도 전해지고 있는 불란서 출신의 위대한 예언가입니다. 그는 ‘세상의 대변혁’은 별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난다고 하였으며, 특히 지구 대이변의 마지막은 화성이 불러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다음은 그의 예 언서 『모든 세기』의 머릿말에 실려 있는 내용입니다.

아들아, 그 원인은 화성이다. 종말이 올 때 갖가지 이변이 덮쳐온다. 그리 고 지구 대이변의 마지막은 화성이 불러 일으킨다. 유례없는 질병, 전쟁, 기아, 대지진 …. 아들아, 이리하여 ‘세상의 변혁과 별들’은 합치하는 것 이다. … 모든 예언적인 직감은 창조주이신 신으로부터 근원적인 원리를 받 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다행히도 후세 사람들은 알게 될 것이다. (『아들 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하늘은 타오르고, 세계의 대도시도 불타고 파괴된다.

하늘은 540차례나 불타 오른다. 불꽃은 거대한 새 도시로 번지고 순식간에 불꽃은 타오른다. (『모든 세기』 6:97)

노스트라다무스는 진실로 1999년 7월이라고 말했는가?

1900, 90의 9년,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모아의 대왕을 소생시키기 위해 그 전후의 기간, 마르스는 행복의 이름으로 지배하려 하리라.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 sept mois Du ciel viendra un grand Roy d'effrayeur Resusciter le grand Roy d'Angolmois, Avant apr , Mars regner par bon heur. (『모든 세기』 10:72)

고도 벤이나 그 밖의 많은 노스트라다무스 연구가들은 이 시의 첫 줄을 보고, 지구 최후의 날은 1999년 7월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과연 타당한 것일까요?

모든세기 10장 72편의 원문을 보면, 그가 예언하고 있는 종말의 때는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로 되어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이 구절을 1999년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랑스어로 『99』라는 숫자는, 『4×20+19(quatre vingts dix neuf)』로 표기합니다. 그러면 노스트라다무스가 이같은 확실한 단어를 두 고, 노낭뜨 뇌프(nonante neuf)라고 표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nonante neuf』를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90의 9』라는 뜻입니다. 또한 neuf(nine)라는 단어는 9라는 뜻 이외에도 new(새로운, 신참인)의 뜻을 가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문의 뜻을 전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첫 줄을 우리말로 옮기면 『1900, 90의 9년, 7의 달』입니다.(7월은 Juillet란 단어를 쓴다) 이 숫자 배열의 속 뜻이 1999년이라 단정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이 시간대의 비밀은, 숫자에 담겨있는 철학적 의미를 파악할 때, 비로소 드 러납니다. 상수원리(象數原理, 숫자의 철학적 의미를 탐구하는 동양의 학 문)에 따르면, 9와 7의 수는 둘 다 분열 작용의 마지막 단계를 나타내는 수 (象數)로서 9는 ‘작용의 끝수(終數)’이며, 7은 분열의 최후단계에서 작용 하는 ‘천지기운(火氣)을 말하는 상수’입니다.

즉 ‘1900, 90의 9년, 7의 달’이라는 본문의 정확한 의미는, ‘분열의 최 후단계 과정’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9와 7을 연속적 으로 배열함으로써, 인간문명이 극도로 다극화 다분화되는 것을 나타냈고 이 때가 바로 개벽의 시간대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구절에 언급된 시간의 비밀은 일찍이 그가 말했던, ‘새로운 세기(21세 기)로 접근해 가고 있는 (20세기의) 후반기 즈음’이라는 부분과 함께 생각하여 보면, 어떤 일치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1980년대 동서냉전체제가 붕괴되면서 촉발된 국제정세 변화는 90년대에 들 어 많은 분야에서 새 질서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발 생하는 민족분규, 유럽공동체(EC) 및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의 세계블 록화 현상,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 지구촌의 환경문제 등이 새 질서의 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1세기를 눈앞에 둔 1990년대는 지구촌의 보편문화와 새 질서가 가시화되는 대변혁의 시기입니다.

신, 구약성서는 추방되고 소각된다

교회나 각 종파는 환상으로 바뀌고 파괴로 치달으리라. (『모든 세기』 1:96)

화성(火星)이 전쟁 같은 힘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70회나 피눈물을 떨어뜨리고 교회의 파멸로 이어지며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아무 것도 바라지 않으리라. (『모든 세기』 1:15)

그 때는 신,구약성서는 추방되고 소각되지요. … 그리고 이 최후의 시대에 ‘기독교 왕국의 모두’와 불신앙자는 수년 간 진동하고 또 더욱 슬픈 전쟁 이 있고 도시, 시, 성, 그 밖의 건물이 불에 타 폐허가 되고 순혈(純血)한 피의 유출로 파괴되는 것입니다. … 거의 전 세계는 ‘미완성의 적막한 것’이 되겠지요. (『앙리 2세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인류의 최종 심판은 대전쟁 후의 병겁이다

무서운 전쟁이 서쪽에서 준비되면 다음 해에 질병이 퍼지고 너무도 무서워 젊은이도 늙은이도 동물도 달아날 수가 없게 된다. (『모든 세기』 9:55)

세계는 하느님의 힘의 주기로 되돌아가고 있다

지금 우리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힘의 주기’로 돌아오는 달의 지배를 받 고 있으며 그것이 끝날 때 다음에는 태양에게, 그 다음은 토성의 지배를 받 게 되는 것이다. 하늘의 증표에 따라 토성의 통치는 다시 오고 ‘모든 것이 회전하고’ 세계는 모순없는 변혁에 접근할 것이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 지』 중에서)

‘하느님의 힘의 주기’라는 구절의 주기라는 단어에서, 그는 우주의 순환 성을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말씀의 보다 깊은 뜻은, 우주가 통일 되는 이 천지대운을 타고 우주의 최고 주재자께서 친히 인간의 몸으로 강세 하시게 된다는 뜻입니다. 달의 지배가 끝나고 태양에로 넘어간다는 말은 태 양 자체에서도 이변이 생겨서 새로운 변화세계를 창조하게 된다는 것을 말 합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의 핵심도 역시 천지자연의 큰 변동이 새로운 세계질서를 열기 위해 이 지상에 대재난을 몰고 온다는 것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실현된 예언

예언은 간접적이다. 결코 직접적이지 않다.

이 말은 곧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꿈보다 해몽이 좋다"라는 우리의 속담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그 예언의 직접성을 무시할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가 바로 노스트라다무스의 경우일 것이다.

아돌프 히틀러가 전세계를 상대로 무제한의 전쟁에 돌입했던 1939년 여름, 선전상 요셉 괴벨스의 아내는 이미 400년전에 행해진 일련의 경악스러운 예언을 주목하도록 남편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노스트라다무스라는 프랑스인이 쓴 예언은 히틀러의 출현을 예고한 것 같았고 독일의 지도자를 지칭함에 있어서도 '히스터'라고 씀으로써 이름마저 비슷하게 맞히고 있었다.

히틀러에게는 유감스럽게도 예언을 아무리 잘 풀어봐야 제3제국의 승리를 예고하는 것으로는 해석할 수 없었다. 그래서 선전상은 가짜 예언을 조작해 냈다. 1940년 독일 공군은 독일이 승리할 것이며 프랑스의 남동부에는 전화(戰禍)가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한 수 천장의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을 프랑스와 벨기에 상공에 투하했다. 피난민으로 파리에 이르는 길과 영국 해협에 면한 항구에 이르는 길이 막힐까 두려워 그걸 미연에 방지하려는 게 그 목적이었다. 그에 맞서 영국의 정보부에서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만들었는데, 물론 그것은 추축군에 대한 연합국의 승리를 예언한 내용이었다. 혁명적인 의사 미셀 드 드 노스따르담은 1503년 프로방스 지방의 셍 레미에서 출생했다. 그는 후에 이름을 라틴식으로 노스트라다무스로 고쳤다. 그의 가문은 유태계였으나 기독교로 개종했고 어린 미셜도 가톨릭교도로서 양육되었다.그는 두뇌가 비상한 의학도였고 흑사병 환자를 다루는 능숙한 의사로서 처음에는 유명해졌다. 의료 부문에서 그가 거둔 성공은 의심할 여지없이, 그가 다른 의사들과는 달리 환자들의 '피를 뽑기를' 거부했던 것에 기인했으며, 그것은 16세기 초엽으로는 혁명적인 개념이었다. 그는 다른 분야에서도 당대 사람들보다는 선각자였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갈릴레오가 자동설을 주창한 것보다 100년 앞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주장했다. 그가 예언의 재능을 처음 보인 것은 그저 [세기 (世紀) ]라는 제목이 붙은 10권의 전집중 1권을 출간한 1551년이었다. 이 전집은 각 권마다 100개의 예언이 담겨 있으며, 예언은 시처럼 운문으로 되어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미래를 투시할 수 있는 비결을 절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금속 삼각받침대 위에 물 한그릇을 떠 놓고 마치 서양 점장이가 수정수(水晶球)를 열심히 들여다보며 점을 치듯 그것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나 때때로 예리한 섬광과 같은 직관에 의해 예언이 떠오르는 경우도 있었다. 청년시절의 어느날,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그는 펠리테 뻬레띠라는 지나가던 수도승 앞에 무릎을 꿇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그 수도승과 행인들이 놀랄 만한 발언을 했다. '교황님 앞에 무릎 꿇나이다. ' 그 수도승은 1585년에 정말 교황이 되었으니 식스투스 5세가 바로 그였다. 또 언젠가 왕비 까떼린 데 메디치가 그를 방문했을 때 그는 왕비의 수행원 중의 한 소년에게 나중에 프랑스의 왕이 될거라고 예언함으로써 소년을 당황케 했다. 그 소년은 앙리 드 나바르로서 후에 앙리 4세가되었다.

자신의 죽음과 예언

언젠가 프랑스의 한 귀족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능력을 시험해 보려고 한 적이 있었다. 그는 집안에서 키우는 돼지 두 마리의 운명을 예언해 보라고 그에게 요구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검은 놈은 귀족이 먹게 될 것이고 흰 놈은 늑대가 먹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귀족은 즉시 흰 놈을 잡아 저녁 식탁에 대령하라고 명령했다. 그날 밤 노스트라다무스와 함께 식사하던 귀족은 집안에서 기르고 있던 길들인 늑대가 흰 돼지의 고기를 물고 가 버려서 검은 돼지를 잡아 식탁에 올렸다는 얘기를 듣고 대경실색했다. 예언자는 1566년에 자기가 죽으리라는 것도 미리 내다보았다. 죽기 전에 그는 작은 금속판에 어떤 숫자를 조각케 하고 자기가 죽으면 관에다 그걸 넣도록 지시했다. 1700년에 더 눈에 잘 띄는 좋은 장소로 옮기기 위해 그의 관을 134년만에 무덤에서 파냈다. 금속판은 예언자의 해골 위에 놓여 있었는데 거기에 1700이란 숫자가 새겨져 있었다. 종교재판소가 그를 마법사로 낙인 찍는 걸 피하기 위해 노스트라다무스는 예언 속의 연대와 날짜를 일부러 뒤섞어 버렸고 어구(語句)의 묘한 배치와 기호, 고대 프랑스어, 라틴어 또는 기타 외국어를 써서 난해하게 표기했다. 이 같은 의도적인 혼란때문에 그의 예언이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의 예언으 대부분은 사실과 기막히게 접근되어 있으며 유럽이 낳은 가장 위대한 예언자라는 명성이 실로 당연하다 할 만큼 절묘한 것이다. 다음에 소개하는 그의 예언은 현대적인 어투로 고쳐 번역한 것이지 만 그 안에 쓴 고유명사들은 원본과 똑같은 것이다.

프랑스의 앙리 2세

그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기 전만 해도 프랑스 궁중에는 국왕 앙리가 어떻게 죽어가는가를 기술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악명높은 예언에 대해 아무도 감히 발설하지 못했다.

야전의 단 일격의 싸움에서 젊은 사자는 늙은 사자를 압도하리라.

황금투구안의 눈을 그가 찌르니

일격에 두 군데의 상처로 그는 비참하게 죽더라.

이 예언은 4년 뒤인 1559년에 현실이 되었다. 사자(獅子)의 문장(紋章)을 가진 앙리는 국왕 직속 의 스코틀란드 근위대 대장인 몽고메리라는 젊은 사관과 진선 마상(馬上)창시합을 겨뤘다. 그런데 우연히 몽고메리의 창이 앙리의 금빛 투구를 관동하여 눈과 목을 찌르게 되었다. 왕은 열흘이나 괴로와 신음하다 죽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적중한 것은 앙리의 미망인 까떼린 데 메디치에게는 충격이었다. 왕비는 예언자를 철저히 믿게 되었고 그의 후견인이 되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노스트라다무스를 궁궐의 거울에 미래의 모든 프랑스 왕의 '환상'이 비치도록 했다. 아마도 옆방에 사람들을 배치해서 영상을 반사시키는 속임수를 쓴 것 같은데 미신을 잘 믿는 까떼린 왕비는 매우 감명을 받았고 그러써 왕비의 그에 대한 신임은 더욱 확고해졌다. 앞날을 보장받게 되자 비로소 노스트 라다무스는 전인류의 미래를 웅장하게 예언한 저작을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되었다. 그는

또한 까떼린 왕비의 세 아들이 어머니보다 먼저 죽는다는 것을 정확히 예언했다.

루이 16세

1791년에 바렌느로 도망쳤다가 결국 혁명군에게 잡힌 루이 16세와 앙뜨와네뜨 왕비의 운명은 다음과 같이 조목조목 기술되어 있다.

밤이 되자 렌느의 숲속에 이르러

도망길에 나선 두 사람은 헤메도다.

흰 보석으로 유명한 왕비와

바렌느에서 회색 사제복을 입은 왕

까뻬 왕가에서 선발된 그가 소란과 불

그리고 피비린내 나는 살륙의 원인이더라.

왕과 왕비는 탈출하여 밤이 되자 숲지대까지 도망쳤으나 길을 잃었고 하필이면 나쁜 길을 택했다. 흰보석이라 함은 왕비의 평판을 악화시킨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을 지칭한 듯 하며 실제로 왕비는 흰옷을 입는 습관이 있었다. 사제복의 왕이라 함은 한때 불임증에 걸렸던 왕을 은유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체포되었을 때 회색옷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왕은 까뻬 왕가의 일원이었으며 길로틴에 의한 처형법(피비린내 나는 살육)은 그가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왕은 혁명과 그에 따르는 폭력의 원인이었다. 연관된 구절에서 노스트라다무스는 왕과 왕비를 한 때 위기에서 피난시켰던 솔스라는 사람의 이름까지도 댔다.

나폴레옹

예언자는 나폴레옹의 출현을 예견했으며 그를 제 1의 반기독교적 인물이라고 썼다. ( 제 2의 인물은 히틀러,제 3의 인물은 아직 출현하지 않은듯 한다 ) 나폴레옹의 권력 장악과 그가 통치했던 시대는 이렇게 쓰여 있다.

이탈리아 부근에서 황제가 탄생하리다.

그는 제국에 대해 매우 값비싼 대가를 치르리라.

사실 나폴레옹은 몰락할 때까지 프랑스로 하여금 인력과 정치권력에서 값비싼 희생을 치르게 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또한 나폴레옹의 운명도 예언했다.

대제국을 곧 작은 땅과 맞바꾸게 되지만 작은 땅은 곧 커지리라.

그 좁은 땅 가운데에 그는 그의 홀(笏)을 내려놓게 되리라.

나폴레옹은 엘바라는 작은 섬에 유배되지만 탈출하여 100일동안 정권을 잡게 되며 그의 제국은 또다시 커진다. 그러나 남대서양의 세인트 헬레나라는 더 좁은 섬에 유배된 그는 모든 권력의 꿈을 잃게 된다.

찰스 1세

노스트라다무스는 찰스 1세에 대해 많은 예언을 했을 뿐 아니라 로드대주교와 크롬웰에 대한 예언도 했다.

잉글랜드 왕국에서

무책임한 자는 쫓겨날 것이로되

고문관은 분노 때문에 화형에 처해지리라.

그의 신하들은 비겁하게 엎드려 굴복하리니

왕인 체하는 자가 왕위에 오를 뻔하리라.

찰스가 왕권을 잃은 것은 무책임한 성격때문이었다. 고문 로드 대주교는 1645년에 참수형(화형이 아님)을 당했다. 비겁하게 굴복했던 신하들이란 스코틀란드인들로서 1646년 그들의 왕을 의회에 팔아 넘겼으며, '왕인체하는 자'란 아마도 '호민관'으로서 거의 왕위에 오를 뻔했던 올리버 크롬웰을 뜻하는 것 같다.

찰스에 관한 가장 예리한 예언은 이렇다.

'런던의 의회는 그들의 국왕을 사형시킬 것이며...

그의 죽음은 의회의 체발(剃髮)한 무리들 때문이로다. '

예언자는 분명히 머리를 짧게 깎는 청교도의 원두당(圓頭黨)을 지칭하고 있었다. 예언자는 또한 '공포에 질린 도시, 부서진 다리의 도시'에 대해서도 썼다. 그것은 아마 다리(橋)를 뜻하는 라틴어 퐁스(pons)와 '부서진'을 뜻하는 라틴어 프락투스(fractus)에서 유래한 폰티프락트(Pomtefract)란 도시를 지칭하는 성싶다. 그 도시는 크롬웰파가 두 번이나 점령했으마 시민들은 찰스를 저항했다.

대화재와 페스트

노스트라다무스는 대개의 예언에서 정확한 날짜를 기술하지 않았지만 런던의 대화재만은 예외였다.

20의 3배에 6을 더한 해에

런던은 불타 정의로운 자의 피를 요구하도다.

그 참사는 1666년에 일어났으며 노스트라다무스는 이탈리아식 표기법을 써서 연대의 첫 두 수자는 생략했다. 다음은 1665년 런던에 만연된 '흑사병의 창궐'에 대한 데 대한 것이다. 흑사병은 런던이 칼스 1세를 시해한 데 대한 천벌이라고 그는 시사했다.

그 항구도시에 역병이 휩쓸어

죽음으로 보복하기 전까지는 그치지 않으리.

정의로운 자가 흘린 피 때문에

무고하게 처벌받은 자의 피 때문에

그리고 가짜 성인들이 유린한 고귀한 부인때문에.

'가짜 성인들'이란 청교도인 것 같고, '고귀한 부인'이란 런던 대화재때 파괴된 성바오로 성당으로 생각된다.

루이 파스퇴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최근에의 역사적인 일에까지 미치고 있는 것을 보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여기서도 시대와 이름이 예언되고 있다.

파스퇴르는 신과 같은 명성으로 축복받으리니

때는 달이 태음주기를 끝냈을 때의 일이로다.

파스퇴르는 1889년 파스퇴르 연구소를 설립하여 의학부문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지구의 태음주기는 19년이다. 1889년이 바로 이 태음주기가 완료되던 해였다.

히로시마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폭에 관해서도 예언되었다.

항구 근처의 두 도시에서는

지금껏 유례가 없던 참화가 두 번 일어나리.

두 도시는 바다에 명해 있고 그 두 곳에서 있었던 핵폭발의 참화는 인류가 일찌기 경험한 바 없었다.

아돌프 히틀러

노스트라다무스는 나치 지도자에 대해 몇 가지 이례적인 예언을 남겼다. 다음의 한 귀절을 보면 히틀러의 생애와 1945년 베를린에서의 그의 죽음은 아무도 확인할 수 없게 되리라는 점까지 예언되어 있다.

라인 강변 오스트리아의 산중에서

한 인물이 이름없는 가정에서 태어나리라.

그는 폴란드와 헝가리를 지켜 주겠노라고 나설 것인즉

그의 최후는 아무도 알 수 없으리라.

또 다른 귀절에서는 독일군이 라인강을 건너 프랑스로 노도처럼 진격해 들어가던 2차 대전 초기의 상황이 그려져 있었다. 유럽의 대부분이 ('전장의 대부분') 그에 대항해 싸우는 연합군편이었건만 히틀러는 -또 그의 예언에서처럼 '히스터'는- 거칠 것 없이 진군했다.

굶주림으로 사나와진 맹수는 강을 건너리.

전장의 대부분은 히스터에 맞서 대항하리로다.

예언자는 또한 '공중에서 소리나는 무기들' 그리고 '비행하는 불의 기계들'애 대해 경고했으니 그것은 필시 항공기와 폭격기 그리고 초기의 V 로케트를 지칭한 것이었으리라. 노스트라다무스는 전투기 조종사가 산소마스크와 헬멧, 방풍안경을 착용한 모습을 '공중에서 싸움이 벌어지면 그는 반은 돼지 같고 반은 사람 같다' 고 생생하게 묘사했다.

잠자는 예언자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20세기의 예언자,

에드가 케이시(1877~1945)는 1877년 3월 18일 켄터키 주의 홉킨스빌 근처에 있는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

그는 잠을 자면서 타인의 병을 치료하고 많은 예언을 자동기술법 등을 이용해 남겼다.

(옆의 사진이 케이시 사진이 맞는지 잘 모르겠구먼...)

고독한 인간으로 한평생을 살았던 그는, 어릴 때부터 성경 읽기를 대단히 즐겨하고 항상 신을 경외하는 경건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그는 천성적으 로 감각이 고도로 예민하게 발달되어 있어서, 정원에 있는 자라지 못하는 꽃에게 말을 걸어 잘 자랄 수 있게끔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대우주의 심령과 통하는 능력을 갖게 된 케이시는, 지상의 인간에게 신의 목적을 이해시키는 것을 자기 인생의 대의명분으로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에드가 케이시 예언의 대부분은 잠자고 있을 때 잠재의식으로 말하는 방식 즉 리이딩(Reading)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영적인 능력으로 불치병 환자를 많이 고쳐 주기도 한 그는 『세계적인 대변동, 지진, 지구 자체의 대이변』 등에 대해 방대한 내용의 예언을 하였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이 갈라진다

그의 예언은, 자기가 살았던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대이변을 소상하게 밝혀 주고 있다는 데 큰 특징이 있습니다. 케이시는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의 대부분이 파괴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의 대부분은 뉴욕보다 도 훨씬 먼저 파괴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을 상기해 볼 때, 1993년과 1994년에 걸쳐 몇차례 발생한 로스앤젤레스의 지진은 미국의 운명 에 관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케이시의 여러 예언을 종합하여 보면 대도시의 파괴는 폭탄에 의한 것이 아 니라, ‘대자연의 힘에 의해서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여러 번 “미합중국 동해안 지역의 대부분은 서해안 지역이나 중앙부와 마찬가지로 혼란에 빠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미국의 서부는 대지가 갈라져 버릴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세계 주요 지역의 대변화

일본: 일본의 대부분은 바다 속으로 침몰할 것입니다. 유럽: 유럽의 북부는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할 것입니다. 소련: 소련에서 공산주의가 붕괴된 후에는 각자가 자기 민족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원칙이 그 곳에서 탄생할 것입니다. 그들이 되찾은 자유를 통해 이 세계의 희망이 다시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련 국민의 수명이 급격히 연 장될 것입니다. 중국: 중국은 여러 계급과 교파를 통합하게 되고, 이들은 민주주의의 길을 향해서 단합할 것입니다.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의 융기

잃어버린 대륙 - ‘아틀란티스’. 서양의 철인 「플라톤」도 2500년 전에 이미 아틀란티스 대륙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아틀 란티스’에 관련되어 2천여 권이 넘는 서적이 출판되었습니다. 대서양 (Atlantic)이란 말도 희랍어에서 나온 이 아틀란티스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 고도로 발달해 있었던 전설의 대륙문명은 3차례에 걸쳐서 파멸의 운명을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이 전설의 낙원문명이 붕괴된 결정적인 원인에 대해 케이시는 거대한 ‘자연의 힘(自然力)’과 ‘인간이 만든 파괴력’을 말하 고 있습니다. 또한 당시의 대홍수 때에 피난 나온 사람들이 세계의 곳곳으로 스며들어 아직까지 생존하여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전설 같은 고대역사의 수수께끼에 대해서 이렇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전승담(傳承談)에는 옛날에 아즈트란이라는 대륙에서 사람들이 왔 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명칭은 명백히 아틀란티스의 변형입니다. 마야 문 화의 기록인 『치란 바람(Chilarn Balam)』이라고 하는 책에는 대재해에 대 한 상세한 기록이 실려 있습니다. 각종 변화의 시초가 가까와지면 하나로 기록된 세 개의 장소가 ‘유일의 신’을 알기 위해서 입문하는 사람을 위해 열릴 것입니다. 신전(아틀란티스)이 다시 융기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틀란티스 지역 심장부에 있는 기록도 나타날 것입니다.

지구 회전축의 변화가 1936년에 지각 저 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생명은 오늘 해야 할 일을 위해서 존재합니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갈색머리의 이 영능자 에드가 케이시는, “지구 회전축의 변화가 1936년에 저 지각 밑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변동은 지구 내부 및 북극성의 중심과 관련된 지축이동에 의한 지구변화와 연관되어있다고 했습니다.

케이시의 예언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한 지질학자는, 케이시의 예언 내용과 프랑스의 고생물학자(古生物學者)인 「큐비에」의 과학적 분석이 놀랄만큼 유사하다는 것을, 이렇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큐비에」에 의하면 대재해의 주원인은 ‘지구의 경사’이며, 그 결과로서 의 대변동에 의해서 한때 사막이었던 지역이 대양이 되고, 바다였던 지역이 건조지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 즉 지상에서 커다란 재앙이 일어나는 근본원인은 ‘지구 자전축의 변동’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케이시는 역사상 어느 예언자보다도 이미 진행 중에 있는 지구 자전축의 운 동변화를 특히 강조하여 전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동양에서 전설처럼 전해 져 내려오는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천지개벽설과 대단히 유사합니다. 또한 케이시는 극점 이동의 서곡으로 ‘북극 및 남극지방의 대변동’과 열대지역 의 화산폭발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개벽의 시기에는 각 개인의 선택의 자유는 거의 없다는 점을 인정하였습니다.

지축개벽과 대변화의 시기

에드가 케이시는 지금까지 예언한 모든 내용이 1958년에서 1998년에 걸쳐 이루어지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막연한 말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천지의 대변화를 일으키는 우주변화의 순환주기에 대한 내 용입니다.

극이 이동합니다.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싸이클’이 생깁니다. 이 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축의 극히 미미한 이동도 지각에는 중대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오늘날이 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에게 ‘신의 찬란한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려줄 것, 또 믿지 않는 사람들을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이제 일어나려고 하는 현상을 알게 해 줄 것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동양의 우주관적인 소견을 피력한 그도 끝내는 지구의 자천 축이 어떠한 원리에 의해 변화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며, 어떠한 모습으로 바뀌게 되느냐 하는 문제의 핵심에 대해서는 정녕 한 마디도 언급하지 못했습니다.

파티마 제3의 비밀 - 성모 마리아의 대예언

영화나 다큐멘타리로 유명한 파티마 제3의 예언입니다.

영화 제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다큐멘타리(실사 필름)은 참 기억이 나는군요...

마리아 현현의 모습은 자세히 나타나지 않았지만 세 소녀의 모습과 군중들의 모습은...

얼마전 6월경에 바티칸에서 원본을 공개했지만 그역시 충분한 설명은 못됩니다.

교황청이 밝히는대로 그렇게 단순한 내용이었다면 왜 그렇게 오랫동안 문서를 숨겨야했을까요?

어쨌든 앞으로 속보가 들어오는 대로 수정/업그레이드를 부지런히 하겠습니당...

1981년 5월 2일 더블린에서 런던으로 가는 아일랜드 항공기에서 기괴한 하이재킹(공중 비행기 납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비행기를 납치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로렌스 다우니(53세)」라는 사람의 요구사항은, “바티칸 (로마 법왕청)은 ‘파티마 제3의 비밀’을 세상에 공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대체 이 파티마 제3의 비밀이란 무엇이길래 하이재킹 사건까 지 벌어졌을까요?

지금(1994년)으로부터 약 77년 전, 1917년 5월 13일 포르투갈의 빈촌 ‘파 티마’에 성모 마리아가 눈부신 흰 빛을 뿜으며 출현하여, 이 마을에 사는 세 어린이 - 「루치아(10세), 야신타(7세), 프란시스코(9세)」 - 에게 나타나 인류 운명과 직결된 세 가지의 대예언을 전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매월 13일에 여섯 번을 계속하여 나타났다고 하는데, 눈보다 하얀 옷을 발 끝까지 내려뜨린 영롱한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목격한 사람은 이 세 소녀뿐 만 아니라 약 7만명 가량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의 예언 가운데 제1의 예언(지옥의 생생한 모습, 1차대전의 종결)과 제2의 예언(2차세계대전의 발발)은 1942년에 교회당국에 의해서 공표되었으며, 파티마 제3의 예언내용은 성모의 고지(告知)로 1960년까지는 발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제3의 비밀을 처음으로 열어 본 사람은 비오 12세 교황으로서, 이 때는 1958년 가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1963년의 재위기간까지 예언의 비밀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이 비밀의 전문을 읽은 사람은 바오로 6세(재위기간 1963~1978)로서 기록을 개봉하여 보고는, 너무도 충격적이어서 하마터면 의자에서 굴러 떨어져 실신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포르투갈의 갈멜 수녀원에서 홀로 엄격한 기도생활에 들어간 그 시절의 루치아 수녀(위 사진)는, 계시받을 당시에 야신타가 영적 능력을 얻어서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야신타와 프란시스코 는 성모의 예언대로, 예언을 받은 2,3년 후에 감기로 죽었다.]

아, 가엾어라. 법왕님. 법왕님이 층층대를 내려오시며 수많은 시체를 넘을 때,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욕설을 내뱉었고, 법왕님은 손을 이마에 대고 울고 계셨다. (『충격의 파티마 대예언』 중에서)

바오로 6세가 발표한 파티마 비밀의 축소판

- 천지의 대심판은 모든 자에게 찾아온다

다음의 내용은 교황 바오로 6세가 이 파티마의 비밀을 간추려서 세계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발송한 내용입니다.

20세기 후반기에 이르면 하느님의 큰 시련이 인류의 생활에 닥치게 될 것이다. 하느님의 벌은 홍수(노아 때의 대홍수)때 보다도 더욱 비참하게 된다. 위대한 사람이거나, 세력이 없는 사람이거나, 착한 사람이거나 또는 나쁜 놈이거나 모두 함께 멸망한다. 20세기 후반에 가서 큰 전쟁이 일어난다. 불과 연기가 하늘로부터 쏟아져 내리며, 큰 바다의 물은 끓는 물처럼 치솟아 오른다. 그 환란에 의해서 지상의 많은 것은 파괴되고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이 멸망한다. 산 사람은 오히려 죽은 사람을 부러워할 정도의 어려움을 겪는다. 목자는 그 신도들과 함께 멸망하게 된다. 이르는 곳마다 죽음이 승리를 부른다. (고도벤, 『성 모 마리아의 대예언』 중에서)

그러나 그렇게 비공개 상태에서 갖가지 추측이 나돌았던 파티마의 제3계시는 종말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 핵전쟁 등 종말론적 시나리오에서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라고 로마교황청이 26일 밝혔다.

교황청은 이날 파티마 계시를 받은 3명의 어린이 중 유일한 생존자인 루치아 데제수스 두스 상투스 수녀(93)가 직접 쓴 계시 원문과 이를 교황 암살기도 및 공산주의의 기독교 탄압으로 해석한 문서를 함께 공개했다.

교황청의 파티마 제3계시 원본 공개는 포르투갈 파티마의 양치기 어린이 3명이 1917년 5월13일 성모 마리아로부터 들었다고 전해지는 3가지 계시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3번째 계시를 둘러싼 갖가지 추측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요제프 라징거 추기경은 이날 발표에서 파티마 제3계시에 대한 교황청의 해석에 대해 “어떠한 엄청난 비밀도 나오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징거 추기경은 아이들이 본 여러 모습 중 천사가 불타는 칼을 들고 있는 장면을 인용하면서 이는 세계에 드리워진 심판의 위험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미래는 변화가 불가능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며 어린이들은 결코 변할 수 없는 미래의 모습을 본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역시 바타칸시티 교황청의 일방적 발표로 이를 100% 믿는 것 역시 무리가 있다.

그렇게 단산한 내용이었다면 왜 교황청이 이 문서를 그렇게 오랫동안 숨겨야 했을까...

불교에서 예고한 인류의 미래

기근겁, 질병겁, 전쟁 그리고 천재지변

사람의 수명이 백세로 줄어든다. 그것을 백세정명(定命) 시대라고 한다 (減劫시대). 이 백세정명 시대에서 다시 9천년을 지나면 인수 10세가 된다. 이 십세정명 때에는 큰 기근겁(飢饉劫), 큰 질병겁(疾病劫), 큰 도병겁(刀 兵劫)의 이른 바 삼재(三災)가 일어나며 인종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하는데 그 때에 십선업을 닦으므로 사람은 목숨이 차츰 늘어나서(增劫시대)…. (이 종익, 『미륵성전』 중에서)

아래에 인용하는 『월장경』은 6세기에 인도 사람인 「나랜드 라야사(那 連堤耶舍)」가 한문으로 번역한 것으로, 말년의 석가모니 부처님이 죽음을 앞두고 설법한 것입니다.

나의 수명은 이제 얼마 길지 않다. 나뿐 아니라 수많은 나의 제자들도 그 리고 내가 설파하는 진리를 들어 준 많은 사람들도 언젠가는 죽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되면 올바른 나의 교리는 무너지기 시작하여 마침내는 멸망하고 만다. 우선 나의 사후 5백 년간(正法시대)은 올바르게 전도될 것이다. 그 후 1천 년간(像法시대) 동안만은 조금 시들어지나 그래도 교리는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후의 말법(末法)시대에는 크게 무너져서 얼토당토 않은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월장경』 중에서)

그 때에 부처가 세상에 출현하리니 이름은 「미륵」이라 하리라. (『장아 함전륜성왕경』 중에서)

기존 북방불교의 정설을 따르면 갑인(甲寅, 1974)년이 불기 3000년이므 로, 금년(1994년)은 불기 3020년이며 서기 2000년은 불기 3026년입니다. 부 처님의 말씀대로라면, 지금은 불교의 도통맥이 끊어지고 세계구원의 가능성 을 상실한 『말법시대』입니다.

말법시대에 들어서면 태양도, 달도 그 빛을 볼 수 없게 되고 ‘별들의 위 치도 바뀐다.’ 흰 무지개가 태양을 꿰뚫을 것 같은 불길한 전조가 나타나 면, 대지는 진동하고 물은 말라 버리고 때아닌 폭풍우가 인다. 굶어죽는 자 가 끊이지 않고, 정치가는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부모와 자식이 서로 다투고, 국민들은 위정자와 대립한다. 고약한 병들이 잇달아 번지고, 거리 전체가 불탄 폐허로 되어 버린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죽이고 죽음을 당하 게 되면 그 틈을 타서 적국이 침공하여 쳐들어 온다. 사원은 파괴되고 스님 들도 살해된다. (『월장경』 중에서)

『미륵경 하생경』을 보면 석가 부처께서 우바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성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미륵께서 미래의 세상에 있어서 마땅히 중생들을 위하여 크게 귀의할 곳을 이루실 것이니, 미륵부처님에게 귀의하는 자가 있으면 마땅히 알리라.

또한 『화엄경』 「입법계품 제28」에 보면 선재가 덕생(德生)동자와 유 덕(有德)동자를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선재는 이들에게 구도의 길을 걷 는데 필요한 충격적인 한 소식을 전해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저 ‘바다 건너’에 비로자나 장엄장이 있는데 미륵보살 마하살이 그 안 에 계시니, 본래 태어난 곳의 부모와 친척과 여러 사람들을 거두어서 성숙 케 하려는 것이며, 또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지금 있는 것에서 본래의 선근 을 따라서 모두 성숙케 하려는 것이며, 또 그대에게 보살의 해탈문을 나타 내 보이시려는 것이며 ….

이러한 『화엄경』과 『미륵경』의 두 말씀을 종합해 볼 때, 우리는 미륵 부처님의 강림목적과 구원의 스케일은 이제까지의 기성종교와 같이 분파 대 립하는 것이 아니라, 전 인류를 성숙케하여 보편적인 세계구원에 최종 결론 을 내리실 것이라는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미륵(彌勒)』의 어원은 범어로는 「마이트레야(Maitreya)」이며, 팔리 (pa-li)어로는 「메테야(Mette-yya)」입니다. 메테야는 인도에서 미래의 구 원불을 부르던 칭호인데, 이를 중국에서 한문으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가득 충만하다는 뜻의 ‘미(彌)’자와 새롭게 진리의 테두리를 짜서 씌운다는 뜻 의 굴레 ‘륵(勒)’자로 기록한 것입니다. 즉 이 말의 핵심 뜻은 도솔천의 천주께서 극한 분열과 대립의 극기에 강세하시어 새로운 대도로써 인류구원 의 근본틀을 짜시고 세계를 통일하신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불교의 『미륵부처님』과 기독교의 『메시아』는 동일한 한 분을 지칭

미륵의 어원을 추적하면 『불교의 메테야(미륵)부처님과 기독교의 메시아 가 동일한 한 분』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미륵의 어원 인 「마이트레야(Maitreya)」라는 말은 본래 「미트라(Mitr 」라는 신으로 부터 유래되었는데, 미트라는 이란 繭纘 페르시아 등지에서 섬기던 고대의 태양신입니다. 그런데 대단히 충격적인 사실은 기독교에서 구세주의 뜻으로 쓰이고 있는 「메시아(Messiah)」라는 말도 바로 이 미트라(Mitr 에서 유래 되었다는 것입니다.

미륵부처님이 여시는 지상낙원세계

그 때에는 기후가 고르고 4시(四時)가 조화되며, 사람의 몸에는 여러 가 지 병환이 없으며, 욕심,성냄,어리석음이 없어지고 사나운 마음이 없으며, 인심이 좋아서 다 한 뜻과 같으며, 서로 보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착한 말 로 서로 향하는 그 언사가 똑같아서 차별이 없는 것이 ‘월단월 세계’와 같으니라. 그 때에는 이 세상의 인민이 다 고루 잘 살아서 차별이 없으며 …, 또한 ‘그 때에 국토는 평탄하고 고르며 거울처럼 말쑥하고 깨끗하며’, ‘또 저 때에 사람의 수명이 극히 길고 모든 병환이 없어서 … 여자는 500세가 된 연후에 시집을 가느니라.’ (『미륵 하생경』 중에서)

『고대의 예언들』이 전하는 인류의 미래

1994년 4월 10일 미국의 NBC-TV는 『고대의 예언들(Ancient Prophecies)』 이라는 특집프로그램을 방영하여,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던져준 바 있습니다.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전환의 비밀과 현대문명의 종착 점을 탐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 프로는 일요일 저녁의 황금 시간대에 재방송되었다.]

1990년대가 끝나기 전, 아메리카 대륙은 엄청나게 파괴될 것이다. 화산이 폭발하고 땅을 뒤엎는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고 거대한 허리케인(태풍)이 강 타할 것이다. 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6개월 동안 대지각 변동을 겪 으면서, 인류문명은 완전히 파괴적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중에서)

거대한 공포의 열기가 지구를 덮게 되고 그 기간 동안 사람들은 물을 구하 지 못하게 되고, 절망 끝에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게 될 것이며 (무아경 에 빠진 네 소녀 - 「콘치타, 마리롤리, 야친타, 마리크루즈」 의 메세지 중에서)

영적 능력이 뛰어난 미국의 미래연구가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은 모든 생명체가 멸망하는 때를 보았다고 합니다.

1998년에서 2001년까지 지구는 고요와 적막의 상태에 놓이고 모든 동물도 침묵하게 되며, 엄청난 속도의 폭풍우가 휩쓸고 지나가고, 태양도 지금과는 정반대로 뜨고 지게 되는 것을 한여름 밤에 악몽을 꾸듯 생생하게 보았다.

또한 스칼리온은 종말의 환영(幻影)을 보고, 1998년에서 2001년 사이의 변 동결과로 달라지는 미국의 미래 지도를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그 지도를 보면 새롭게 형성된 해안선이 현재의 서부와 캘리포니아를 대신하고 있고, 미시시피강은 거대하게 넓어져 뉴저지 주의 대부분이 물에 잠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예언들은 이 세기말에 지구 전체에 걸쳐 발생하는 지각 대변동과 『지축의 변화』, 대륙의 사막화를 지적하고 있다. 또 노스트라다무스, 에드가 케이시,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은 모두 세계종말의 한 현상으로 지독한 기후 변화를 예견하고, 이 환경변화는 인간의 건강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했다. 실제로 노스트라다무스는 보고 듣지도 못하던 몹쓸 병이 세계를 휩쓸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NBC- TV 『고대의 예언들』 진행자)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은 존재하는 방식에 따라 4단계로 분류되는데, 이들 중 공기 중에서 떠도는 바이러스들이 가장 쉽게 질병을 감염시킨다고 한다. 신출귀몰하게 계속 나타나는 바이러스들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은 유 행병처럼 전 세계에 이미 널리 퍼져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다. (NBC-TV 『고대의 예언들』 진행자)

특수한 화면 효과까지 동원하여 앞으로 인류가 맞이하게 될 대변국의 여러 현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는 NBC-TV의 『고대의 예언들』 프로그램은, 정말로 중요한 변국의 근본 원인에 대해서는 별 언급 없이 다음과 같이 이 특집을 끝마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은 원래부터 우리의 손에 있는 것입니다. (NBC-TV 『고대의 예언들』 진행자)

그런데, NBC-TV의 이 결론처럼 인류의 미래는 정말 인간의 손에 달려 있을 까요?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파멸적 대변국은 인간의 의지에 따 라 피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라, 마치 계절이 바뀌는 자연현상처럼 그 때가 되면 숙명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언급된 대파국은 근본적으로 자연의 힘에 의해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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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에드가 케이시에 대해.. 이의제기 신고하기

lach1213 (2003-10-31 16:45 작성)

David Running Deer Eleazer

○ 그의 예언은, 자기가 살았던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대이변을 소상하게 밝혀 주고 있다는 데 큰 특징이 있습니다. 케이시는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의 대부분이 파괴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의 대부분은 뉴욕보다도 훨씬 먼저 파괴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을 상기해 볼 때, 1993년과 1994년에 걸쳐 몇차례 발생한 로스앤젤레스의 지진은 미국의 운명에 관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 케이시의 여러 예언을 종합하여 보면 대도시의 파괴는 폭탄에 의한 것이 아니라, ‘대자연의 힘에 의해서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여러 번 “미합중국 동해안 지역의 대부분은 서해안 지역이나 중앙부와 마찬가지로 혼란에 빠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미국의 서부는 대지가 갈라져 버릴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세계 주요 지역의 대변화

○ 일본: 일본의 대부분은 바다 속으로 침몰할 것입니다.

○ 유럽: 유럽의 북부는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할 것입니다.

○ 소련: 소련에서 공산주의가 붕괴된 후에는 각자가 자기 민족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원칙이 그 곳에서 탄생할 것입니다. 그들이 되찾은 자유를 통해 이 세계의 희망이 다시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련 국민의 수명이 급격히 연 장될 것입니다.

○ 중국: 중국은 여러 계급과 교파를 통합하게 되고, 이들은 민주주의의 길을 향해서 단합할 것입니다.

1995년 고베 대지진에 이어 근래에 일본 지진이 빈빌하자 또다시 일본침몰 예언에 세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서는 가장 자극적인 예언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에드가 케이시, 일본의 기다노 승정 그리고 한국의 탄허스님이 전하는 메시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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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예언자, 에드가 케이시의 일본침몰 경고

일본침몰에 관한 여러 예언 중 가장 강력한 경고는 에드가 케이시(1877-1945)의 예언을 꼽을 수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잠자는 듯한 일종의 최면상태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아냈고 또 가장 정확하고 사실적인 예언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질병 치유 처방과 예언의 대부분은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연구계몽협회' 도서관 체계적으로 잘 파일링되어 보관되어 있는데, 그 숫자가 무려 14,000여 건에 달한다. 1934년에 행한 케이시의 예언 기록을 보면 일본침몰에 대한 이런 충격적 예언이 있어 눈길을 끈다.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닷속으로 침몰한다.

영어 문법에 대한 기본 상식이 있는 사람은 한눈에 알 수 있듯, 일본침몰에 대한 케이시의 예언은 그 표현이 매우 독특하다. 수많은 예언 중 유독 일본에 대해서만 일반 예언문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must'라는 강한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이다. 예언으로서 이보다 더 강력하게 일본침몰의 필연성과 당위성을 강조할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케이시는 'The greater portion of Japan'이라는 말로 일본침몰은 국지적 규모가 아닌 대규모로 일어난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또 케이시는 유럽 지역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런 충격적인 예언을 했다.

The earth will be broken up. ... The upper portion of Europe will be changed in the twinkling of an eye.

- 땅이 쪼개질 것이다. ... 유럽의 북부는 눈깜짝할 사이에 변화할 것입니다.

'in the twinkling of an eye' 우리말로는 '눈깜짝 사이'라는 표현에서 일단 지각변동이 시작되면 그것은 대단히 급속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시는 북극과 남극지역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열대지역에서는 화산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곁들였다.

그런데 이런 대변국을 몰고오는 궁극의 원인은 무엇일가? 에드가 케이시는 그 궁극의 원인으로 지구 극이동을 암시하고 또한 극이동으로 인해 새로운 싸이클이 생긴다는 것을 전했다.

극이 이동합니다.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사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기다노 승정의 메시지 - "일본은 단 20만 명"

1975년 7월 22일 밤, 일본에서 생긴 일이다. 일본 불교계의 기다노 대승정이 선통사라는 절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한 밤중에 4 - 5인이 찾아와 기다노 승정의 잠을 깨우고, 자신들은 신(神)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지구에서 말하는 우주인이라고 자기들 소개를 한 후, 하늘에 있는 천체와 지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매우 흥미로운 예언을 담고 있는 이 내용은 나운몽 장로의 저서 『동방의 한나라』(588 - 591쪽)에서 발췌한 것이다.

"우주인은 다른 천체(天體)에도 살고 있습니다. 생활의식, 사고방식, 기후, 그리고 정밀도 등이 제각기 다르며 문명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우리 우주인이 살고 있는 행성은 친구가 살고 있는 지구 행성보다 문명이 월등히 발달하였습니다.

대단히 살기 좋은 낙원이요 큰 이상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조금도 실망하거나 부러워할 것 없습니다. 지구도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과 동등하게 된다는 사실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불원한 장래에 일대 환란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환란 후에 펼쳐질 새 땅에는 우리 우주인이 일시에 지구로 이주하여 무궁한 조화세계를 이룩할 것입니다. 친구가 원하는 그야말로 진(眞), 선(善), 미(美)의 극치를 이룬 지상 천국이지요."

그리고 나서 우주인은 이런 말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이 지구에는 큰 변동이 있을 터인데 지각이 신축(伸縮)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해저(海底)였던 곳이 해면 위로 돌출하기도 하고 드러나 있던 섬이 물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예언에서는 구체적으로 일본이 적시되어 있지 않지만, 섬이 물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진다는 내용을 통해 어렴풋이 일본침몰을 암시하고 있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그 뒤 이어지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보면 그 가능성은 더욱 짙게 다가온다.

"이렇게 된다고 사람이 다 죽는 것은 아니고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 명 정도 살아남을 것이다."

만약 이 기다노 승정의 전언처럼 일억이 넘는 일본인구 가운데 20만 명밖에 못 산다면 '7백 명에 한 사람 꼴밖에는 못 산다'는 이야기이니, 백조일손(百祖一孫), 천조일손(千祖一孫)이라는 말 그대로 수백명의 조상 가운데 한 사람의 자손만이 겨우 살아나는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또 그 우주인은 세계 대변국에 대해 말하기를 "지축이 흔들리면서 지구 전체적으로 지각변동이 생기는데 그들은 이것을 '제일의 변동'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한국에 대해서는 특히 명심사항이라고 하면서 이런 놀라운 예언을 해주었다.

"일본의 우방인 한국은 지구상의 전체 나라 중 종주국(宗主國)이 될 것이며 절대적인 핵심 국가가 될 것이고 그 곳에서 성현군자가 부지기수 출세하여 사해 만방을 이끌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가장 영광스럽게 행운과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많은 숫자인 약 425만 명이 구원 받는 나라가 될것입니다."

탄허스님의 역철학(易哲學) - "일본의 3분의 2가량 침몰"

탄허(呑虛, 1913 - 1983) 스님은 생전에 불교뿐 아니라 유교, 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화염경과 주역을 깊이 연구했다.

그런데 탄허스님이 구도의 길을 걷게 된 배경에는 그의 부친 김홍규(金鴻奎)가 강증산 상제님의 돈독한 신앙인으로서 초기 교단시대의 중견간부로 활약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49년간 불자 생활을 했던 그가 개벽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종종 언급해 온 사상적 배경에는 부친의 증산도 신앙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남긴 여러 저서 중 『부처님이 계신다면』(교림출판, 1980)에 일본침몰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부분이 있다.

일본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입니다. 일본은 손방(巽方)이라고 하는데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풉니다. 이 들 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3쪽)

에드가 케이시는 일본침몰의 규모를 The greater portion of Japan(일본의 대부분) 이라는 말로 언급하고, 탄허스님은 그 규모를 수치적으로 3분의 2 가량이라고 말하고, 앞서 알아본 기다노 대승정은 일본인이 불과 20만명 정도밖에 못산다고 했는데,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예언한 내용이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탄허 스님은 일본침몰과 더불어 지구 극이동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그 근거를 김일부(金一夫, 1826 - 1898) 선생이 선언한 정역(正易)에 두고 있다.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初潮)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70쪽)

이제까지 지구의 주축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7쪽)

탄허스님이 말년에 저술한 『주역선해(周易禪解)』(교림출판, 1982) 책에는 지축이 틀어지는 대환란기에 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법방을 오직 한민족이 들고 나온다는 내용이 이렇게 수록되어 있다.

우리 선조가 적선해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 다시 없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만물(始萬物) 종만물(終萬物)이 간(艮)에서 일어난다면 세계적인 인류를 구출할 정신문화가 어찌 한국에서 시(始)하고 종(終)하지 않으랴. (『주역선해』 3권 434~4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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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정말 이렇게 됐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정치인들도 반성할테고 중국, 일본, 미국 등등의 나라도 더이상 까불지 못하고

말입니다.

단지 흠이라면 400여만명만 살아남는 다는 것이지만요.


Comment ' 7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8.11 00:39
    No. 1

    흠..일본이 가라앉는다는 건 거의 모든 예언에 있네요...

    꼭 그리 되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중대인사계
    작성일
    04.08.11 00:42
    No. 2

    그런 거 많이 보면 안돼요!
    사람분위기가 칙칙해져요! 여자도 안 붙고....

    400만명중에 살아 남은들 칙칙하게 돌아 다니면서
    옆에 사람도 엄쓰면 지금보다 나을게 엄자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4.08.11 00:52
    No. 3

    우리떄는 없단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
    작성일
    04.08.11 00:58
    No. 4

    저기요;; 노스트라 다무스 가 예언한 것을 거의 다 실어 놓아서
    파는 책 있나요? 오우.. 확실히 하나하나 다 보고 싶네요;;
    저 역사 물 같은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역사스페셜을 봐왔었다는;;(요새는 좀 못봄 시간때문에 아직도 하는감?;;)
    누가 추천 해주세요 가장 많이 실려 있는 책;;
    서점 가서 사고싶군요;; 돈도 공돈이 10만원이 생겼으니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04.08.11 02:40
    No. 5

    한가지 맘에 안드는건 중국이 통합된다는거...-_-
    미국 망하고 일본 가라앉는거 같은건 다 좋은데 중국이 왜 통합되냐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8.11 08:58
    No. 6

    그라츠트// 한국의 힘에 의해 한국에게 통합된다는 뜻이면 좋은뜻이죠.-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수류
    작성일
    04.08.11 13:25
    No. 7

    훗, 저거 해석하기 나름이라죠...
    고로 나의 푸른별 지구는 영원하리라~ (부시 없애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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