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신입입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대학생이구요. 판타지 작가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래쪽 펌글은 오늘 웹서핑하다 발견한 건데
재밌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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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지고 싶은 사람들이여
강해지고 싶은가?
그러면 여기 몇가지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네.
자 모두 잘 들어처먹고 검강을 한자나 뽑아내고
무형검에 이기어검은 장난으로 놀리는 고수가 되길 바라는 바이네
그 첫째를 소개하겠네.
일단은 먼저 적을 만들게나.
적을 만든뒤 그 적에게 복수를 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게나.
그리고 당신의 숙소는 강이 인접한 절벽부근의 오두막으로 잡도록하세.
뭐 약간 멀어도 되네. 어쩔수없이 자네는 산공독등에 당하거나 쫓기어
알게모르게 절벽으로 오게 될것이니 말이네
그다음 룰루랄라 적의 습격을 기다리고 있도록 하게나.
적의 습격이 오면 적에게 쫓기는 척하다.
절벽밑으로 어쩔수 없이 몸을 날려버리게나.
도망칠려해도 소용없네
이 놈들은 그 잘나신 천라지망 ,만라지망을 펼치고 있으니 말이네
자 절벽밑으로 떨어졌는가?
그러면 아마도 적은
"이런 절벽에서 살아돌아올수 없겠지"
라는 대사를 지껄이면서 사라질테고.
당신은 떨어지며 어떠한 걱정도 할필요없다네.
어느순간 이마에 떨어지는 물방울에 잠이 깨어 눈을 뜨면.
지류에 휩쓸려 이상한 동굴속에 쓰러져 있을테고.
자네는 약간의 통증을 느끼고 일어날테지
자 이제 걱정말고
자리에서 일어나 운기조식을 해보게.
아마도 내공이 한줌도 없을것이네.
이래도 절망치 말도록 하게나.
동굴안에는 기인이사의 무공비급이 있거나 영약이 있으니
소설책 2페이지에 해당하는 페이지면 당신은 환골탈태 를 겪고
초고수가 될수 있네.
이 방법이 위험해 보이는가?
그러면 두번째 방법이 있네.
지나다니는 노인들에게 친절해보록하게나.
어찌나 친절하고 대단하신지 ,의미심장한 할아버님은
당신을 거두어 수련까지 해주시고.
마지막에는 내공마저 전해주시고 눈을 감으실것이네.
가끔은 의술도 가르쳐주기도 하니 이어찌 대단하지 않은가
노인을 공경해라.
대박한번 잡으면 당신은 지대로 팔자핀다.
혹시라도 지금 이글을 읽는 독자가 무협세계가 아닌
현실세계 의 인물인가?
걱정할필요 없다.
당신도 위에서 말한듯이 검강을 한자나 뽑아내고
무형검에 이기어검은 장난으로 놀리는 고수가 될수있다.
자 먼저 현실세계에 살고있는 당신은 약하면 약할수록 좋다.
왕따일수록 좋고 특이한 성격인것도 좋다.
그것도 아니라면 무협세계에서 필요한 학문 , 병법이라든가에
빠삭해도 좋다.
자 이것이 준비되었는가?
가장 좋은 방법은 달려오는 자동차에 당신몸을 맡기는 것이다.
눈을 딱감아라.
그 다음 차도로 실수인척하고 슬며시 치이도록 해라
너무 티 나면 작가가 무안하니 실수인것처럼 위장하는게 포인트다.
자 차에 치였는가?
좋다.
당신은 아마도 정신을 차릴즈음에는 할아버님 혼자계시는
[또 이할아버님이 무공 고수네. 와작났어. 볼필요도 없데두]
그 오두막에서
"오오 드디어 일어났는가?" 등의 시덥잖은 레퍼토리의 대사를 들으며
당신은 일어나게 될거네.
그 밑에서 물좀 떠다주고 나무좀 패다주면서 무공좀 배워서 밖으로 나오면
당신은 여자가 줄줄꼬이는 일류고수가 될테니 걱정말게나.
아 또그리고 말이네
한가지 주의할점이 있네.
그게 뭐냐면 말이지.
일단은 말이야 자네를 작가가 선택해줘야 한다는 거네.
작가가 선택하지 않은 자네는
폭포에서 떨어지면 아쉽게도 그날 물고기들의 밥이 되줄것이고.
차에치인 선택받지 못한 당신은
깨어날시 오두막이 아니라 병원에서의 아침을 맞이하거나.
자네 앞에서 아기천사들이 웃어줄것이니 말이네.
알아서 작가에게 선택받게나.
그럼 난 이만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네.
p.s가장 중요한걸 안적었구먼
얼굴이 못생겨도 걱정할 필요없네
환골탈태는 얼짱되는건 옵션이네 =ㅅ=
찬성: 
반대: 
정담지기
연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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