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려용..ㅠㅠ
어제는 베란다에서 자꼬 신음소리 같은 게 들려서 나가 보니,
동생이 잡아다 놨는데 죽은 줄 알았던 왕나방 한 마리가
이상한 소리를 내고 있더군요ㅡㅡ;
(아, 호러야..)
아침나절 악몽을 뀌면서 뒤척거리고 있는데 여자 울음소리 같은게 들려서
깜짝 놀라 일어나 보니 토갱이가 베란다 가리개를 삭삭 긁어먹고 있고..
(근데 왜 여자 울음소리로 들렸을까?)
지금은 밖에서 술 취하셔서 잠드신 아부지가 그르렁 그르렁
코 골믄서 주무시고..ㅠㅠ
아아, 귀가 멍멍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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