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과 나, 누나 셋이서 뭉쳤다 -_-;; (눈이냐 공이냐 ㅡ,.ㅡ)
누나 : 집 근처 쌈밥집을 가자고 제시
나 : 다니는 헬스장 맞은편 삼계탕 집으로 제시
사촌동생 : 뻘쭈우우움~ 꿈벅꿈벅 (어디든 GOGo~!! 니가 무슨 방랑자냐 퍽!)
결국 물주의 의견에 따라 쌈밥집으로 갔다..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지경이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집이었음..)
불고기 쌈밥 3인분을 시키고 기다렸다
반찬 대충 주고 고기도 대충 주는데
왜 밥은 안주노 -_-;;;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밥이 늦게 나왔다...
괜히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싼 돈주고 물배만 채운 느낌이었다
그래서...
오늘 저녁 다시 삼계탕 집을 방문해보려고 한다 -_-;
나에게 있어 초복은 오늘이다 훗!
추신 - 작년에 갔던 집이 그나마 맛있게 했는데....올해도 맛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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