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김선일씨가 아랍계 테러단체가 아닌 IRA(구 아일랜드 해방군)이나 ETA, 네오나치같은 다른 테러조직의 손에 희생되었다 하면 과연 아래와 같은 정신병자적인 반응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테러리즘에 굴복하라, 그들의 요구는 100% 정당한 것이다.' 그럼 저도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땐 누구 붙잡고 인질극 벌이거나 아님 어디 대사관에 폭탄이라도 던져야 겠네요.
말도 안되는 짓거리입니다. 테러는 결국 테러일뿐, 그 어떤 목적도 그것을 정당화 시키지 못합니다. 아래 어떤 분이 퍼오신 글에 하도 어이가 없어 다시 키보드를 두들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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