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보는데 재미가 붙었습니다. ^^
근래에 재미있게 본게
가문의 영광 / 동해물과 백두산이
입니다.
근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보다가 중간에 그만 둔것은
첫사랑 사수결사대(?) / 목포는 항구다
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영화 좀 추천해주십시오.
오늘 비됴가게에 가서 있었던 일화는..
제가 제목 기억을 거의 못합니다. -_-;;;;
신문에 보니 얼마전 잘나가던 영화의 내용 소개로
'고딩이 계단에 소원을 빌면..어쩌구..'
나: "(비됴가게 아짐테) 아줌마, 영화중에 그..뭐시냐..'고삐리 계단'인가 하는거 있죠? 분명히 뭔 계단이었는데?"
아줌마: "여우계단요?"
나: "다른 계단은 없나요? 잘나가면 항상 유사품이 나오더라구요. 애마부인이 나오니까, 사슴부인, 젖소부인 막 나오는거 처럼요. 여우 계단말고 늑대 계단이나 멍멍이 계단같은거는 없나여? 뭐가 원조에요? 원조 계단을 주세요."
아줌마: "여우가 원조에요."
나: "네. 그럼 여우로 주세요."
옆에 있던 조카:" 이모, 그거 넘 무셔요. = =;;"
나:"잉? 무션 거였어? @_@"
조카:"그거 공포영화에요! T_T"
나:"아줌마..다른거 주세요. 우끼는 걸로요."
전 공포영화나 애정영화, 추리영화 안좋아함다.
코믹영화를 좋아하니, 잘된 코믹영화 좀 추천해주십시오. _(_ _)_
유치 빤쮸인거 말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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