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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
04.06.03 14:12
조회
811

가문의 망신을 쓴 아줌마의 작품입니다.

1,2편을 합쳐 길이가 깁니다.

====================================================================

딸내미 일기장 훔쳐보기 1

Name  nhtrans1

Subject  딸내미 일기장 훔쳐보기 1탄

  *요즘 젤 잼있는 이 글을 쓴 아줌마가,

    '가문의 망신'을 쓴 아줌마였군요.ㅋㅋ

    .................................................

  

얼마 전 "가문의 망신" 올맀따가

넘치는 조회수와 폭발적인 추천으로

얼떨결에 가문을 빛내버린(?) 아지매라예~

돈도 안되는 배고픈 이 길에

남 함 더 웃끼볼끼라고 머리 싸잡아맸드만

와따 ( º Дº)=b 나도 뜰 날 있구만~

이놈의 인기따위에 연연하고 싶지 않았는데

아마 이 아짐이 인기의 단맛을 알게 된 듯하오 -_-)v

오늘도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시는

탁월한 취향을 지니신 여더분

알럅 ♡~* 꺅~~+.=

========================================================

<< 딸내미 일기장 훔쳐보기 >>

*** 잔소리 ***

엄마가 또 잔소리를 하셨다

시간이 너무 안 갔다

( 엄마는 화가나면 말을 더듬고!

나만 부려먹고!

남의 일기를 자꾸만 본다! )

선생님, 괄호 안의 글자는

엄마가 지우라고 할까봐 볼펜으로 썼습니다

*** 일기와 궁금증 ***

일기쓰기 싫다

왜 써야 하나?

이 세상에 일기는 왜 있나?

누가 만들었나?

왜 만들었나?

일기 만든 사람은

너도 날마나 일기 쓰냐?

*** 아이디 ***

미치겠네!!

난 왜 이럴까?

왜!

난 회원가입이 재미있을까?

왜!

난 아이디가 15개나 있을까?

왜!

난 그걸 다 기억 못할까?

*** 으아앙 ***

사촌동생들이 집에 간단다

으아앙~!

왔다가 하루 만에 가는 게 어딨어?

어른들 나빠! 나빠!

하여간...

아무 것도 모르는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 아... 벌써 ***

아... 벌써 12월이네

12월이 되었다고

그리 아쉬워 할 건 없지

11월달의 그리운 추억들이

없어지지는 않을테니까

*** OO 대학교 ***

엄마랑 OO대학교에 갔다

그런데 OO대학교는 너무 넓었다

너무 넓어서 길을 못 찾을 정도였다

엄마는 그 학교에 다니면서

길을 어떻게 찾았을까?

*** 연극 ***

엄마랑 연극을 보러갔다

요리를 하는 연극인데

요리를 해야 할 사람들이

요리는 하지않고 놀기만 하는 것이었다

제목은 '난타'이다

*** 영화 1 ***

텔레비전에서 영화를 보았다

주인공이 배타고 가다 배가 부서져서

주인공이 얼어죽고 여자주인공은 산다

제목은 '타이타닉'이다

*** 영화 2 ***

지오플레이스에서 영화를 보았다

초록색 괴물과 마법에 걸린 공주가

보나마나 결혼을 하는 영화였다

제목은 '슈렉' 이다

*** 드라마 ***

명성황후를 보았다

명성황후가 돌아가신 이유는

왜적들이 우리나라를 뺏은 걸로도 모자라서

명성황후까지 비참하게 죽였다고 한다

왜적만 아니었으면

명성황후는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사셨을텐데...

*** 컴퓨터 ***

오늘은 대화하는 일기가 숙제이다

" 엄마, 엄만 왜 컴퓨터를 새벽까지 해?"

" 왜?"

" 그냥 궁금해서"

" 음... 밤에 잠이 안 와서..."

" 왜 잠이 안 와?"

" 낮에 많이 자서..."

" 낮...에...많..."

" 너 지금 일기장에 쓰고 있지?"

" 어?...응..."

" 다 지웟!"

"그럴 줄 알고 볼펜으로 썼지롱~"

*** 방학 ***

방학을 했다

방학하면 떠오르는 일이 있다

방학숙제를 안해서

개학 전날에 다 한 일...

더 끔찍한 것은

일기 40일치를 하루 만에 다 쓴 일...

다시는 그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 행복 끝 불행 시작 ***

휴우~

방학 첫날부터 다리를 다치다니...

무릎이 깨지고, 멍이 들고...

뛰놀고 싶어도 놀 수가 없다

이렇게 속상한 적은 내 평생 처음이다

*** 성탄절 ***

성탄절이다

오늘 내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는다는 건

내가 평소에 얼마나 잘했나에 달렸다

제발 산타할아버지가

기억력이 나빴으면 좋겠다

*** 강아지 목욕 ***

강아지를 목욕시켜 주었다

목욕시키고 나니

털 때문에

몇 일 굶은 개 같았다

*** 개 껌 ***

요즘 내 체질이 이상해졌다

옛날엔 먹도 보도 못한

개 껌이 맛있어지다니...

친구의 권유로 한 번 먹었더니

중독이 되어버렸다

*** 엄마 나빠! ***

엄마 나빠!

일기를 10줄 이상 안 쓰면 죽는다네...

휴우~ 엄마가 이 글 보면 지워라고 하시겠지?

나는 있는 그대로 솔직히 쓴 건데

절대 안 지워야지

아 참!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빨리 10줄 안 채우면, 엄마한테 죽는데...

또 제대로 안 쓰면,

지우고 다시 쓰라고 하는데...

하여튼 10줄 채웠다!!!!

*** 일기 많이 쓴 날 ***

(어쩌고......

저쩌고......)

.

.

일기를 조금만 쓰다가

많이 쓰니깐 팔이 아프다

내가 일기를 많이 쓰는 이유는

새 일기장을 사려고 그러는 것이다

*** 피아노 학원 ***

머리가 아프다는 꾀병으로

피아노학원에 안 갔다

하지만 엄마가

꼼짝 말고 누워 있으라고 해서

차라리 피아노 갈 걸 그랬다

*** 영어 학원 ***

우와~

드디어 피아노학원을 끊었다!

그렇게 다니기 싫어하던 피아노 학원을...

이제는

영어학원만 끊어달라 조르면 되겠다!

*** 찰흙 1 ***

찰흙으로 바구니를 만들었다

그게 만드니깐 이상하게 만들어졌다

2시간이 지나니깐 부서졌다!

1시간 50분만에 만든건데...

*** 찰흙 2 ***

찰흙으로 집을 만들었다

조금 더 예쁘게 만들고 싶어서

물감으로 색칠을 했더니

더 예쁘게 되었다

엄마도 화장말고 색칠을 하지...

*** 삼행시 ***

학교에서 자기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를 하였다

내가 지은 것이 뽑혀서

기분이 좋았다

강: 강타의 눈빛을 닮은

민: 민주의 이상형을 찾았다. 그런데...

주: 주영훈과 얼굴크기가 같았다

*** 상장 ***

시 짓기 대회에서 상장을 받았다

난 운이 엄청 좋다

올해도 주제가 "해바라기"라서

작년에 지어두었던 시로

해결할 수 있었다

*** 내가 지은 시 ***

제목 : 해바라기

내가 왜 너보다

키가 큰 지

제발 묻지 말아라

내가 왜 너보다

얼굴이 큰 지

제발 묻지 말아다오

나의 해만 바라보다

모가지가 아픈

나를...

피곤하게 해서야

되겠느냐?

==================================================

저학년때의 일기장 퍼다나른 거

딸내미가 알던 날...

그 날 쓰여져 있던... 그리고 보란듯이 펼쳐져 있던

딱 한 줄의 일기

.

.

.

.

.

모친이여 참으로 잔인하시구려! 사생활침해 벌금1만원!

  

1편의 반응을 보더니

딸내미가 넌즈시 물어옵니다.

" 엄마. 다른 일기장도 보여줄 수 있는데.... 얼마에 살래? ^ㅇ^ "

(저걸 확 기냥!!..-_-^)... 얼마면 되니? 얼마면 되겠니? 호호호..-_-;; ...

여러분은 지금 공짜로

거금 오천원짜리 글을 보고 계십니다!

==================================================================

*** 우리 엄마 ***

모처럼 집 치우시면

- 엄마, 누구 와?

모처럼 세수 하시면

- 엄마, 어디 가?

모처럼 용돈 주시면

- 엄마, 늦게 와?

*** 자연관찰일기 ***

냉장고에

싹이 튼 양파가 있길래

양파를 키우기로 했다.

양파야!

내가 물도 잘 갈아주고

정성껏 돌봐줄테니까

양파야!

제발 반찬이 되지말고

무럭무럭 자라주렴~

*** 개 양치질 ***

체리야!

제발 좀

가만히 있어주면 안될까?

딴 개들은 양치질도 잘한다던데

넌 칫솔만 보면 으르렁거리니

딴 개들과 비교를 안하려 해도

안 할 수가 없구나!

*** 음식에 대한 일기 1 ***

아침 : 곰국에 밥 말아먹었다

점심 : 곰국에 밥 말아먹었다

저녁 : 곰국에 밥 말아먹었다

내일도 음식에 대한 일기라면 큰일났다!

엄마 때문에 야단맞게 생겼다!

*** 음식에 대한 일기 2 ***

오늘도 음식에 대한 일기다.

"엄마, 뭐 쓸까?" 물었더니

곰국 얘기는 그만 쓰고

제발 반찬도 쓰라고 하셨다.

-오늘의 음식 : 김-

김을 구워서

햇살 담은 간장에 찍어 먹었다.

자연의 깊은 맛이 살아있었다.

*** 아기돼지 삼 형제를 읽고 ***

첫째야, 둘째야

너희는 왜 집을 대충 지어서

고생을 하니?

셋째한테 본받아서

앞으로는

기본이 바로 선 집을 지어라.

*** 놀이공원에서 ***

놀이공원에 갔다.

예전에는 타는 것이

회전목마처럼

시시한 것뿐이었는데

아폴로를 큰 맘 먹고

한 번 타본 후로는

별로... 눈에 베는 (뵈는)

무서운 게 없어졌다.

*** 고민되는 일을 쓰시오 ***

뒷자리의 OO가

자꾸 머리를 잡아당겨서

엄마한테 일러바쳤다.

" 한 번만 더 그러면

엄마가 빗자루 몽둥이 들고

뛰어간다고 전해라!!"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엄마가 빗자루 몽둥이 들고

뛰어오는 것보단

머리털 몇 개 빠지는 게 낫겠다.

*** 재미있었던 일을 쓰시오 ***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한다-

선생님께서 칠판에 쓰시며

나에게 무슨 뜻인지 물어보셨다.

" 오늘 꼭 걸으라는 뜻입니다."

" 짝지가 한 번 대답해 봐 "

" 오늘은 걷고...내일은 뛰고...

모레는 날아야한다는 뜻입니다! "

우린 막 웃었다.

우리 반에서 제일 뚱뚱한 그 애가

날아가는 게 상상이 되어야말이지~

" 네가 어떻게 날아가냐? "

애들이 놀리니까

짝지얼굴은 붉으락 푸르락~

*** 황당했던 일을 쓰시오 ***

재미있는 상 대회가 열렸다.

자기가 자신있는 분야에 도전해서

1등이 되면 상을 받는 것이다.

팔씨름상, 흐물흐물춤상, 다리째기상,

닭싸움상, 훌라후프상, 성대모사상...

종류가 너무나 많았다.

나도 참가해서 1등 상 받았다고

엄마한테 자랑을 했다.

" 무슨 상 받았는데?"

" 입큰개구리상 "

" 그게 뭔데? "

" 입 짝 벌리면 자로 재는 거다."

엄마는 나를 쥐어박으시며

그건 절대 자랑거리가 아니라고 하셨다.

그러고 보니

다른 애들은 일부러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 같다.

*** 상상일기 : 만약 내가 미스코리아라면? ***

나의 미모를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이 세계의 아름다움을 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다니는

정의의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 상상일기 : 내가 일제와 싸우는 의병이라면? ***

나의 검술에는

당할 자가 없구나!

어제도 수백 명! 오늘도 수천 명!

나쁜 왜적들이 내 칼 앞에 쓰러졌다.

내 부하 이순신도 제법 잘 싸운다.

"나의 활약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라고 했더니

진짜로 아무도 안 알아준다.

*** 상상일기 : 내가 연예인이라면? ***

요즘 사인해 달라고

조르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저의 사인 한 장 더 받으려고

동방신기, 비, 보아, 이효리가

서로 쎄치기를 하고 난리입니다.

거기 뒤에

베이비복스. 쥬얼리도 줄 좀 서세요!

얼굴도 몸매도 나보다 못하면

줄이라도 잘 서셔야죠!

*** 늘 헷갈리는 단어 ***

치킨에서 키친을 먹었나?

키친에서 치킨을 먹었나?

*** 영어학원 ***

마이클 선생님이

내가 떠든다고

제일 뒷자리로 보냈었다가

그래도 안 되겠는지

오늘은 바로 옆에 앉히셨다.

" 체리~(내 영어이름. 우리집 개이름과 똑같다)

나우...콤챡마라야 해욧! "

'콤챡마라욧!'

이 말을 수업 중에 몇 번 더 들었는데

'콤챡'이라는 말만 하면

마구 마구 침이 튀는데

어떻게 꼼짝 안할 수 있냐고요...

*** 영어학원에서 ***

수업중에 너무 잠이 와서

가만히 있었더니

마이클 선생님이 자꾸 물으셨다.

"아 유 오케이? "

"왓즈 프로브럼? "

"아 유 씩? "

아이들도 자꾸 물어봤다.

"너 진짜 어디 아프나? "

"너 삐졌니? "

"무슨 일 있나?"

잠온다는 말은 못하고

오던 잠은 다 깨버렸다.

*** 수학숙제에 대한 안좋은 기억 ***

수학 숙제를 하는 걸 엄마에게 들켰다.

이게 장난이냐 뭐냐고!

코뿔소는 또 뭐냐고!

엄마는 날 쥐어박으셨다.

엄마!

코뿔소는 집에서 못키운다는 편견을 버리세요...흑흑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1. 서로 다른 직육면체 모양의 빵 2개의 양을 비교해보시오.

- 어느 쪽의 양이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알 수 없다)

-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다르므로, 먹어봐야 알 것 같다)

2. 집에서 뿔 모양의 물건을 찾아보시오.

( 꼬깔모자, 코뿔소 )

3. 각뿔의 높이를 재는 방법을 말하여 보시오.

( 자만 있으면 잰다 )

4. 실생활에서 응용되는 비례식에 대해서 알아보시오.

( 미스코리아 신체 싸이즈, 로또 걸릴 확률 )


Comment ' 6

  • 작성자
    Lv.1 풍운령
    작성일
    04.06.03 15:47
    No. 1

    재미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오재
    작성일
    04.06.03 15:50
    No. 2

    엄청 웃긴 건 줄 알았다가 ㅠ_ㅠ
    별로 안 웃기네요!
    하지만 동심?의 세계가 ㅎ_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쥐펜(仁)
    작성일
    04.06.03 19:43
    No. 3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뒤집어 지는 줄 알았음..
    이름으로 쓴 삼행시는..
    ..-ㅅ)b 원츄 백만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거루
    작성일
    04.06.03 21:34
    No. 4

    전 우리 엄마가 제일 공감가네요..
    저둥 항상 그렇게 물어본다눈 ; ;

    모처럼 집 치우시면
    - 엄마, 누구 와?

    모처럼 세수 하시면
    - 엄마, 어디 가?

    모처럼 용돈 주시면
    - 엄마, 늦게 와?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족제비
    작성일
    04.06.03 21:56
    No. 5

    개..개껌 먹어도 되는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4.06.04 12:08
    No. 6

    먹어도 지장은 없을겁니다. 개껌 주 소재가 가죽이라 일반 껌하고 씹는 감이 다르겠지요.
    개 사료 개발하느라 먹어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비상식량으로 개 사료를 먹은 적도 있다는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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