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육체에 야수의 두뇌를 가진자여, 그 이름은

현자의 육체에 야수의 두뇌를 가진자여, 그 이름은 주인공이라...

뭐... 최근 트렌드 보면 

아무래도 불세출의 천재라던지 온갖 지식을 섭렵한 사람이라고 설정 잡으면 

작가의 능력상 너무나 많은 태클이 들어올수밖에 없기 때문인지 그런 설정은 사라지고 있긴 하죠

가끔 무슨 천재 공학자에 만가지 학문을 깨우쳤다면서 일반 생물학 화학 물리학에 나올만한것도 모르고 넘어가니 오타나 설정이라보기에는 그냥 작가의 지식 부재에서 오는 오류들이 있기에 

아예 처음부터 못배운st로 나가거나 그냥 체력 힘은 만땅으로 설정하고 지능은 대놓고 1로 만들더구만요 -_- 

가끔보면 직장인이면서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뻔뻔한짓 많이 하면서

자기 대우 안해준다고 세상은 부조리하다 금수저 흙수저 툴툴거리는거 보면 어이가 가출을 하곤 하죠... -_-

그런애가 막상 능력 가지기 시작하면 훌륭한 양아치 탄생.

뭐가 사이다인지...

ps.날씨가 덥네요...

밖에 나가면 땀이 줄줄... 

이런때면 화기나 한기에 영향 없다는 주인공들이 부럽습니다.

[야원(夜猿)]

저도 도검불침이나 만독불침은 별로 부럽지 않은데 한서불침만큼은 간절합니다. 땡볕에 나다니자니 괴롭네요...

[묘한(妙瀚)]

그러게요 ;ㅅ;

[적안왕]

한서불침 정말 부럽죠.

[묘한(妙瀚)]

부럽부럽

[풍지박살]

한서불침이면 냉동캡슐을 이용못해서 우주여행은 물건너 갔겠군요!

[강림주의]

!!

[르웨느]

on/off 가능하면!

[풍지박살]

단전을 깨부셔서 on off 하긔 있긔 없긔

[묘한(妙瀚)]

버튼식으로 온오프되는 단전이라면!?

[무한사자]

그설정 자체로 소설을 쓰는겁니다. 우주여행 가는는데 한서불침 부작용으로 홀로 잠못들고 깨어서 우주선을 배회하는 혼자 이것저것 소소한 사고도 치고 우주선 관리하는 인공지능과 친목도 다지고 모두가 자느라 알지못한 우주속 소소한 사건을 격으며 지루해하다가 한 10년쯤지난뒤 깨닿는겁니다. 아~ 귀식대법으로 자면될건대 하고 그때서야 잠에들면서 끝이나는거죠

[Drn]

;; 주인공의 지능이야 스토리가 풀려 나가면 자연스레 드러나는 것을.. 0~100의 range에서 극단적으로 1로 세팅되어 있다면 스토리 진행이 어렵지 않나요? 그건 작가 지능이 한 10밖에 안된다는 말로 들리네요. 10만 되도 1은 그려내기 쉬울거거든요. 흠. 그런데 묘한님이 글에서 지능 리미트가 100이란 말씀은 안하셨네요..

[묘한(妙瀚)]

오늘 본 글 중에 힘 99 민첩 99 맥스 찍었는데 지능 1 매력 1 인 경우 봤고

그전에 다른 작품도 1이었나 2였나.... 그 작품에서 오우거가 3이었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