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고 외면하고 모른척할수있다면 그렇게 할수있다면 정말 잊고 살고싶은게
전 솔직히 정치입니다.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할수록 태평성대라지요?
하지만 슬퍼게도 정치는 모든 이땅의 사회,경제,문화의 기본 틀을 만들고 규정하는
일련의 행위입니다. 모든것에 영향을 주고 또 받읍니다. 그런데 그런 행위를 할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람들을 소위 정치인이라고 합니다.
이런 정치인을 뽑는데 어떻게 무관심할수있겠읍니까?
심지어 우리와 희노애락과 함께하는 소주가격을 결정하는데도 정치의 시스템이 적용
됩니다. 세금을 얼마나 매길거며 공장의 법인세는 어떻게 할것인가?
이런데도 외면만 한다고 해결되겠읍니까?
요즘 많은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있읍니다. 때론 아이들학비에 좀더 나은 환경을 위한
집을 마련하기위해... 결혼해서 집을 장만하기까지 한8년정도 걸린다지요.
오는 잠을 깨고 밥을 먹는둥마는둥 온가족이 일터로 학교로 달려가기
바쁜니다.그리고 저녁까지 일하고 돌아오면 애들은 이곳저곳에서 자고있기 일수지요.
그런생활하며 아끼고 아껴서 8년을 모아야 집하나 장만할수있다는겁니다.
하지만 싱가포르는 년 수입이 5000만원이하인가? 정확히는 모르겟지만 하여튼
그런사람들에게 일생에 두번 집을 일종의 청약할수있는 자격을 준답니다.
집값의 20%만내고 나머지 80%는 국가에서 무상으로 지원해준다네요.
그런데 그아파트가 우리의 주공 아파트와는 다르게 시설이 상당하고
입지조건도 좋아 살다가 나중에비싼가격에 되팔수있다네요.
아파트 자체내에 풀장도 있고 지하철로 바로갈수있는
모노레일도 다 연계되 있어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일반 국민들의 재산증식에
크게기여하고 있다는걸 TV로 받읍니다. 정치가 올바르게 되면 저런 상승작용도
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죠. 정치인들의 뒷돈으로 올바른지 못한돈의 비효율적 소모가
올바른게 쓰일때 그사회는 저비용 고효율이 되는것입니다. 그때는 우리가 불우이웃
하지않아도 국가에서 제대로 도와줄수있을겁니다. 그래서 전 불우이웃 할 돈으로
올바른 정치를 할수있는 정치단체나 사회단체에 돈을 보내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있읍니다. 뭐정치가 잘된다고 집을 공짜로야 주겟읍니까? 하지만
지금보다는 최소한 좀더 나아질거라고 생각하기에
전 변화에 힘을 실어 주고있읍니다.
그래서 결론은 선거날 친구한테 정치짜증나서 투표 안했다고 자랑하는
맹한 사람이 되지 말고 술값 조금이라도 아낄려면(-,.-) 꼭 투표하시라고 몇자 적었읍니다.
@@기억하자 4·15! 잊지말자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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