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잠깐 영화소개...

작성자
Lv.42 절대삼검
작성
04.03.16 10:39
조회
365

ㅎㅎㅎ

정치애기에서 벗어나 영화애기 잠깐...

1. 최근에 본 영화 - 그녀를 믿지 마세요

   --- 솔직히 예고편은 별로였는데, 실제 영화는 훨 더 재밌더군요...

         김하늘은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로 로맨틱코미디연기는 완전히

         물이 올랐더군요...강동원도 괜찮고...적극 추천합니다.

2. 최근에 본 비디오

   1) ...ing

   --- 김래원, 임수정 주연의 잔잔한 사랑이야기죠. 여주인공이 불치병으로 죽어가고,

         저 원래 이런 스토리라인 끔찍히 싫어합니다만, 이 영화는 다릅니다. 의외로

         기대안하고 봤다가 보석 주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래원, 임수정 연기도 좋고.

   2) 클래식

   ---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의 멜로. 작년에 극장에서 봤는데, 비디오로 또

         봤습니다. 극장에서 볼 때는 사실 울면서 봤습니다(저도 믿기지 않습니다,

        저 32살의 기혼남성입니다-_-;;)...비디오로 다시 봐도 좋더군요...그 아름다운

        화면, 역시 극장에서 볼 때가 훨 좋았지만...

ps) 아침에 출근해서 고무림에 들어왔더니 분위기가 약간 어두워보며 가벼운 글로

      올려봅니다. 물타기라고 돌던지지 마세요ㅠ.ㅠ...그나저나 써놓고 봐도 제 영화

      취향 독특한 것 같기도 하고,,,다 로맨틱 코미디 아니면 멜로군요-_-;;...사실은

      영화 다 좋아합니다만...


Comment ' 8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04.03.16 10:43
    No. 1

    잔잔한 영화로 '오버 더 레인보우'도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연애소설'도 비슷하게 재밌게 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연시현
    작성일
    04.03.16 10:43
    No. 2

    글의 내용이 강호정담 보다는 무림풍류란에 더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글을 올리신 분께서도 언급하셨지만, 정치 이야기로 채워진 최근 정담란의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의도로 이 글을 올리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나중에 무림풍류란으로 옮겨지는 한이 있더라도, 당분간은 정담란의 한 칸을 차지해도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절대삼검
    작성일
    04.03.16 10:48
    No. 3

    저희 동네 비디오가게 2군데에는 '오버 더 레인보우'가 없습니다ㅠ.ㅠ
    DVD만 있더군요...저희 집에 DVD 플레이어가 없는데 말이죠^^;;
    '오버 더 레인보우' 꼭 보고 싶습니다...'연애소설'도 봐야하는데 말이죠.

    PS) 고무림에 무림풍류란이 있었습니까? 몰랐습니다. 저는ㅠ.ㅠ
    그러고보니 고무림에서 아직 제가 가보지 않은 곳도 많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절대삼검
    작성일
    04.03.16 10:53
    No. 4

    음, 지금 무림풍류란에 갔다 왔는데, 정말이군요^^;;
    이 글은 무림풍류란으로 가야 맞겠군요...
    강호정담 지기님께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PS) 강호정담란 분위기를 다소 전환하자는 의도였는데...
    그런데, 지금 보니깐 고무림에 참 다양한 방들이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4.03.16 12:08
    No. 5

    '오버 더 레인보우' 를 역시 추천합니다. 꼭 한번 보시길..^^

    ..ing 은 김래원, 임수정보다는 오히려 조연의 이미숙씨 연기가 오히려 돋보이던데요.
    꽤 어색한 상황설정 (딸과 맞먹고 친구하는 것, 슬프고 괴로울때 농담으로 벗어나기등)을 무리없이 소화한 것 같거든요.
    단지 배경음악이 자주 피아노 음악이어서 좀 거슬렸던 것 같은데, 확실한 기억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절대삼검
    작성일
    04.03.16 12:43
    No. 6

    '오버 더 레인보우' 저희 팀 여직원들도 강추하더군요...'클래식'을 재미있게 보았다면 이것도 좋아할 거라면서...아, '오버 더 레인보우'를 보기 위해 정녕 DVD플레이어를 구입해야 한단 말인가?

    PS) 아, 네 제가 위에 언급시 이미숙씨를 빠트렸네요...맞습니다. 이미숙의 연기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임수정과 김래원의 연기도 좋아보였구요...임수정, 영화의 기대주입니다...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소닉
    작성일
    04.03.17 06:12
    No. 7

    최근에 본영화 극장가서본영화는없고 다운받아서본게
    오브라더스
    허니
    동해물과백두산이.....
    황산벌
    모나리자스마일
    일케봤어-.-;
    허니 잼있더군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절대삼검
    작성일
    04.03.18 09:21
    No. 8

    허니?
    그런 영화가 있나요?
    가능하시면 간략한 영화소개라도?^^;;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40 동해물과백두산이 마르고 닳으면 어떻게될까요? +1 Lv.1 우 현 04.03.16 280
20339 Go무림이 불타고 있습니다. +2 혈영 04.03.16 480
20338 노상방뇨? +2 Lv.1 우 현 04.03.16 393
20337 작가방에서 정치적 의견을 피력하시는 작가님들께... +3 Lv.77 일도필승 04.03.16 590
20336 타협과 대화가 필요했나요? +1 하늘소ii 04.03.16 287
20335 2500점..남았군,,ㅡㅡㅋ +2 Lv.1 술퍼교교주 04.03.16 252
20334 그런데 무협과 정치, 사회와 연관성이 있는 걸까요? +2 Samryumusa 04.03.16 290
» 잠깐 영화소개... +8 Lv.42 절대삼검 04.03.16 366
20332 TK 사람들 그들은..... +8 Lv.5 용호(龍胡) 04.03.16 424
20331 탄핵의 논점이 날이 갈수록 변질되는군요 +4 Lv.99 3월토끼 04.03.16 417
20330 내가 아는한도내에서 가장 두꺼운 무협소설!(초판 기준) +4 Lv.62 횡소천군 04.03.16 527
20329 보는 시각의 차이는 종이한장차이다.(우리 동도잖아) +6 Lv.70 펄서 04.03.16 553
20328 -_-a +1 Lv.28 올드루키 04.03.16 449
20327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이제 선택할것이다.... +2 Lv.1 04.03.16 358
20326 민주주의와 관용에 대해서... +7 Lv.1 설부득 04.03.16 327
20325 여기 무협 사이트 맞습니까? +9 천풍운 04.03.16 870
20324 [공지] 장삼이사님을 영구불량회원으로 등록합니다. +9 Personacon 문피아 04.03.16 941
20323 우울한 밤입니다. +14 Lv.1 조돈형 04.03.16 557
20322 그만 두려 했습니다만, 안 되겠군요. 각오했습니다. +20 Lv.1 마루한 04.03.16 904
20321 노무현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9 Lv.1 한계령 04.03.16 384
20320 화장실 낙서의 유형 +1 Lv.52 군림동네 04.03.16 218
20319 일단 제안... 미루한인지 마루한인지 공개토론을 제의 합... +8 장삼이사 04.03.16 753
20318 [펌]보고 웃으시라 스트레스도 풀고 (딴지에서....) +1 Lv.7 萬波息笛 04.03.16 554
20317 [펌] 지금 현재의 상황을 생각해보게 하는글... Lv.1 흑룡 04.03.16 233
20316 길지만 퍼왔습니다. +6 Lv.1 마루한 04.03.16 332
20315 [공지][필독] 정담지기입니다. +9 Lv.1 호접 04.03.16 359
20314 국무총리 고건...... Lv.1 한계령 04.03.16 180
20313 마루한님과의 논쟁을 바라보며 정리하며 적습니다. +5 Lv.99 성성성성 04.03.16 274
20312 이란의 10만 대군..미칠 듯한 압박감... +3 과테말라 04.03.16 278
20311 우린 놀아나고 있다... +13 Lv.1 폐인지존 04.03.16 39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