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가 죽었습니다.
정치가 뭔지, 모두의 얼굴에 보이는 것은 탐욕뿐이더군요.
대화와 타협은 없고, 오로지 힘을 가진자만이 최고다하는 모습을.
오늘 국회에서 보았습니다.
이것이 민주주의 입니까.
가슴이 아프군요.
국민이 고작 할 수 있는 일이 지켜보는 거 뿐이라니 ....
어제 MBC 100분토론에서 민주당 대표로 나온 변호사가 한마디 한게 생각납니다.
"탄핵을 가결하는 건 국회의원이지 국민이 아닙니다."
참 뻔뻔합니다.
하긴 국회의원도 아니고 법조문 하는 높으신 분의 말이니 그냥 넘어가지요.
하지만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탄핵까지 해야 하는 이 상황에 ...
깊은 애도를 보내며.....조기라도 하나 달아 주는 수밖에요.
나라꼴 참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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