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녹화된 그것을 보고 놀랍더군요.
31명중 적어도 7명은 19에서 21세의 나이로 아무것도 모르고 실미도로 갔다더군요.
31명중 아무도 사형수나 종신형의 죄수는 없었고요.
아직 정보미비로 다음에 한번 더 할것 같은데 이 사실만으로도 경악을 금치 못 하겠습니다.
내가 19세때 무엇을 했나 생각하며 그들을 생각하니 너무 불쌍하고 열이 올릅니다.
범법자도 아닌 민간의 청년들을 그따위로 취급하고(거짓으로 약속했던 돈도 한푼 안 나왔더군요.) 결국은 죽였고 사실을 묻은 그 당시 정부 관계자들은 다 실미도로 보내야 합니다.
사회자 정진영씨가 요즘 영화 찍느라(달마야 놀자 2) 머릴 밀어서 가발쓴게 그나마 열받은 내 맘을 좀 달래주더군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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