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에 들어 OT갈 준비를 해야겠는데, 반지의 제왕 6권세트 사다놓은게
있어서 차마 두고 갈 엄두를 못내겠군요. 으음... 최초로 북포인트로만 산
것이라서인지 더욱더 두고 가기가 아쉽습니다.
요새는 풀메탈 패닉 1기 Op와 Ed와 2기 OP와 에스카플로네 극장판 싱글
앨범에 있던 벡터만 듣고 있습니다. 도저히 이노래들이 아니면 들을 엄두
가 안 날정도로 중독됐다고나 할까요? 그러다 보니 큰일 났습니다. 블라인
드 가디언에서 드림씨애터까지 테잎으로 잔뜩 빌려놓고도 듣지를 않으니
이러다 어느세월에 20개나 남은것을 다 들으려나...
작년에 충북대 면접때 자기 소개서 쓸때부터 느꼈던 거지만 어떤 글이든
지 막상 쓰려고 하면 조금씩 생각이 끊겨서 제대로 된 호흡으로 말할 수가
없게 됩니다. 왜 이런 걸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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