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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질문]서태지 7집!!!

작성자
Lv.1 한그루
작성
04.01.31 21:28
조회
372

오늘 서태지 7집을 구입했습니다.

헌데 가사집이 없더군요.

원래그런가요?

노래 제목이라도 알고 들어야 될텐데...

가사도 알고싶고...

누가 대답점 해주세요~


Comment ' 1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1.31 21:42
    No. 1

    헉. -_-; 정말 그렇다면 대박 낭패;;
    아마도 만들다 실수로 안넣어둔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1.31 21:59
    No. 2

    가사집 원래 없습니다. 가사를 알고 싶으시면..
    서태지 닷컴(주크박스)을 가보세요.^^ <a href=http://www.seotaiji.com target=_blank>http://www.seotaiji.com</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1.31 23:51
    No. 3

    서태지..... 오그대여 가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독수바라기
    작성일
    04.02.01 00:03
    No. 4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2.01 02:08
    No. 5

    원래 가사 없는 거 맞구요,

    한 번 들으면 안들리지만 여러번 들을수록 가사가 귀에 꽂히고 음악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 책 몇권이랑 같이 모닝에 주문했는데 기대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그루
    작성일
    04.02.01 08:45
    No. 6

    노래 제목도 따로 알아봐야 하는건가요?
    답변들 감사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낮은속삭임
    작성일
    04.02.01 10:12
    No. 7

    노래 제목 씨디 뒤편에 자세히 보시면 써있습니다..
    원을 그리며 글씨가 써져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낮은속삭임
    작성일
    04.02.01 10:37
    No. 8

    [가사]

    02. [HEFFY END]
    내가 널..널 그렇게 바라보는 걸 누구도 이해하진 않지만, 넌 나를 이해할까? So.. 네 입술 속에, 그 속에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해줘. 난 늘 곁에, 네 곁에 언제나 너의 옆에 난 서있는 걸. 넌 어째서, 네 곁에 서있는 날 그렇게 차갑게 외면하니? 난 너만, 너만 Sorry 미안해... 지난밤 나의 잘못을 후회했어. I thought it was over. But it's not over. 난 또 너의 뒤를, 난 쫓고 있어. 더 달려봐. 더 멀리 뛰어봤자, 결국 넌 내 앞에 있는 걸 정말 모르니? 차라리 꺼져버리라고 말해 줘. 나에게 미소를 지어봐. 날 달래봐.... 제발 나지막이 속삭여 줘. It’s all right. It’s all right... 네 창가에 가리워 진, 나의 미련을 감싸 안아. 넌 내 옛 기억엔, 단 하나의 내 일부분인 걸. 네 생명이 이슬처럼... 청명함이 남아 있을 때, 널 가져가려 해. 나 이제 너와 단 둘만의 소망을 이룰게. 이 추악한, 이 세상에 두터운 밀랍의 성을 짓고, 난 너와... 너와 깨끗한 HEFFY END.....



    03. [NOTHING]
    요즘 여성들이 인권운동이다, 뭐다 해서 차별 당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같은 여성 상위 사회에 남성이 차별 당하면 당했지, 무슨 여성이 차별을 당한다는 거예요? 도무지 성차별다운 게 있어야지 안 그래요?



    04. [VICTIM]
    Sexual Assault!
    Just Another Victim. 너는 네 엄마에게, 네 아빠에게 단지 살려만 달라고 애원했건만. 결국 퍼런 가위에 처참히 찢겨 버린 테러리즘에 지워진 아이야! No more murder Stop the slaughter.
    * Sexual Assault! 넌 타인의 미친 법에 저무는가? Sexual Assault! 넌 넥타이에 목 졸린 채, 구토를 하는 너.
    ** Just Another Attendant. 바로 네 이름 앞엔 이제 곧 어느새, 너의 기를 제압할 호칭이 붙겠지. 국가 통제 체계적인 학대 속에, 너를 옭아맬 또 다른 절망에. No more 통제. They are not hers.
    *** 그 소녀의 동화 속엔, 반 토막 난 이야기 뿐. 이제 네가 잃어버린, 너를 찾아 싸워야 해.
    **** 싸늘한 너의 가슴속은 소리 없지만, 너는 또다시 바로 바로 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될 거야.



    06. [LIVE WIRE]
    * 이젠 설렌 마음이, 내게 다시 시작되는 걸 느껴! 내 속에 삼킨 Live Wire.
    ** 도대체 너희가 뭔데? 나에게 대체 어떤 권리에, 내 자유에 나의 마이크에 네 판단에 제재하는데? 집어치워! 이젠 나의 삶에 소중한 나의 어떤 꿈도 이젠 잃어버릴 순 없어. 내겐 전부였던, 결박되어 버린 기억 속에 잊혀져 버린, 이 큰 울림을 알리러, 난 오늘 경계선을 넘을게.
    *** 상쾌한 내 샤워 같은 소리로, 이 메마른 땅 위에 비를 내려 적시네.
    **** 그 누구도 어떤 이도 TV 속의 뉴스도, 이 혼란 속에 지친 내겐 위로가 된 적은 없어. 단지 내겐 열두 음의 멜로디만이, 나의 마음 속에 위로가 되어주었던 유일함이었어. 향긋한 바람과 함께 쿠데탈 외쳐! 내 열두 개 멜로디로 난 오늘 경계선을 넘을게.
    U feel me? Here I came to show u love. U with me?
    ***** 결국 넌 날 못 다듬어. 어떤 탄압이라도 내겐, 내 마지막 남은 자부심으로, 이 거리를 내 마음껏 걸으려 해.
    ****** That’s right 오늘을 반드시 우리의 독립기념일로 나 만들겠어



    07. [ROBOT]
    매년, 내 방문 기둥에 엄마와 내가 둘이서. 내 키를 체크하지 않게 될 그 무렵부터, 나의 키와 내 모든 사고가 멈춰버린 건 아닐까?..... 난 아직 사람의 걸음마를 사랑하는 건, 잃어버린 내 과거의 콤플렉스인가? 오늘도 내 어릴 적 나의 전부이던, 작은 로봇을 안고서 울고 있어.
    * 더 이상 내겐 사람 냄새가 없어... 만취된 폐인의 남은 바램만이, 난 오늘도 내 악취에 취해 잠이 들겠지...... 곧 끝날 거야...
    ** 혼탁한 바람에, 더 이상 난 볼 수 없네. 내가 누군지 여긴 어딘지? 축복된 인생에, 내가 주인공은 아닌가봐. 공허한 메아리만이 나를 다그쳐. 낯 설은 바람에, 어느 날 나의 곁에서 사라져버린 친구들 다 잘 있을까? 너희와 함께 거닐던 작아진 이 길에, 나 혼자서 구차하게 쓰러져 있어.
    *** 답답한 가슴만 나는 움켜잡고 숨죽이네. 더는 짖지도 않는 개처럼.........



    09. [OCTOBER 4]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때,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엔 아련한 시절의 너무나 짧았던 기억말고는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같아.
    **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했어. 내겐, 네가 너무 맑아서 말못했어.
    *** 네가 없기에, 이 곳에 없기에, 네가 없기에, 넌 내 속에서.. 네가 없기에, 이 곳에 없기에, 네가 없기에, 넌 아름다워......



    10. [F.M BUSINESS]
    언제부턴가, 난 내 영혼을, 내 소중한 소리에 금액을 매겨 팔기를 시작했어. That's one. 더 많이 팔기 위한 섹션 체계적인 시스템 그리고 아이템. 멈춰버린 네 시선의 초점 거품 가득한 네 민첩한 프로모션 급한 마음 속에 끌려가는 불려 가는.. 물러가는..
    * 너와 나는 왜? 도대체 어떤 목적에, 여기서 마주보며 노래를 흥정하는 거야? 썩고만 fucked up the music business! 그 속에 이 중심에서, 우린 멍하게 서 있어. Fucked up! Everything is Fucked up. Everybody will Fuck up the Business.
    ** 라스베가스 도박판을 방불케 하는 숨막힌 한판 속에 또 난 역시 곰이고 중심은 돈이고 단지 넌 소비자라는 이름의 타깃일 뿐이고, In the contract 속에 전부를 뺏긴 의심의 순간에 위협을 느낀 날 쫓던 TV 난 이미 TV.. 네 눈속임이..



    11. [O(ZERO)]
    엄마, 내겐 이 삶이 왜이리 벅차죠.. 변해간 나의 벌인 거죠? 매일 밤, 난 물끄러미 거울에 비쳐진 날 바라보며.. 왠지 모를 난 안도의 한숨을 깊게 내쉬지만, 메마른 표정은 그건 그저 버티고 있는 내 초라함이죠...
    * 내 빛 바랜 마음이 내 바램대로, 더럽혀진 한줌의 재로....
    ** 엄마, 내가 이제 이 세상에 무릎을 끓어버린 것만 같아서 웃음이 나와. 허무하게 깨어진 빛 바랜 나와의 약속.. 결국 나는 못 지킨 채, 내 혀를 깨물어.. 이곳에 줄을 섰어. 이제 내가 제발 이라는 말을 배워도 되나요?
    *** 내가 가엾게, 엄마 나 울더라도.. 나를 감싸주지는 마.
    **** 나 저 높이 나의 별을 놓아, 내 약속을 돌릴 수 있을까? 내가 받은 위로와 그 충고들은 모두 거짓말. 어쩌면, 다 모두 다 같은 꿈.. 모두가 가식 뿐.. 더 이상, 이 길엔 희망은 없는가? 혹시 내 어머니처럼, 나의 옆에서 내가 고개를 돌려주기만 기다리는 건 아닐까? 모두 같아.. 같아.. 같아.. 내가 엄마의 손등에 키스하길 바라는 건. 이젠 욕심일까? Good Bye..............



    12. [OUTRO]
    넌 나의 마음에, 이제 내 눈가에.. 네가 살아가네. 나의 차가운 마음... 나는 네 곁에서, 내가 얹혀있네... 난 너를 향해 노래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4.02.01 14:15
    No. 9

    가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南華眞人
    작성일
    04.02.01 19:26
    No. 10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를 들을 때마다 아련한 추억이 밀려온다는..
    아마도 그들과 함께 고교시절을 보냈기 때문이 아닐지...
    하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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