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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착하다... ^^

작성자
Lv.1 등로
작성
04.01.31 00:20
조회
291

아까 전에... 책을 읽다가

넘 졸려서 잠이 들었는데...

자다보니 한기가 싹- 도는게 너무 추운거예요...

그래서 잠결에 춥다.. 뭐 이랬더니

옆에서 책 읽구 있던 남동생이... 이불을 사악 덮어주는거예요...

전 너무 감동받아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란 말과 함께 다시 잠귀신의 손을 잡고... 이불 속으로...

역시... 이렇게 착한 누나의 밑에서 자란 동생이라...

허헛... 기특하여라... 부비부비, ㅎㅎ


Comment ' 16

  • 작성자
    三歲美少年
    작성일
    04.01.31 00:30
    No. 1

    나도 덥어 줄께..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행인
    작성일
    04.01.31 00:49
    No. 2

    내가 옆에 있었다면 내가 이불이 되줬을텐데 ㅜ_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4.01.31 00:54
    No. 3

    그동안 팬 보람이 있었구나.. ㅊ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1.31 01:03
    No. 4

    길들인 자의 성취감.. 흐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4.01.31 01:22
    No. 5

    흐음...그건 의무 비스무리 한 거 아닌가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담천우
    작성일
    04.01.31 01:32
    No. 6

    이불이라....꽤나 정겨운 생각이 들게 하는군요 ^^
    혹여 동생을....힘으로........쿨럭...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01.31 02:42
    No. 7

    음... 버드리의 진면목을 많이 아시는 분들께서...
    어찌 그런 말씀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4.01.31 02:54
    No. 8

    나도 그런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ㅠ_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4.01.31 02:54
    No. 9

    (덧) 버들언니는 나에게 있어 오빠와 같은 존재..^^
    들냥 사랑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1.31 03:06
    No. 10

    나도...누나 있었으면...다~(?)해줬을 텐데..

    퍼버벆!(들려오는 비명소리.으아앆~)

    남동생도 좋습니다.친구같아서...
    근데 어렸을때는 너무...걔겨서..ㅡㅡ;
    요즘 클래식 기타전공으로...서울예고 간다고 열심히 기타시고
    공부도...괴물입니다.ㅡㅡ;저랑 반대라는...
    자기가 친 곡 보내준다고..녹음해서..감동..풀썩..큼..
    곡좀 듣자고 했습니다만..진짜로 해줄줄이야~
    중학교때부터는 공부한다고 사귀던 여자친구까지 차버리고..

    날라리 비슷했던에가...중학교때는 바껴서..

    어머니가 제동생 상담때문에 학교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제동생 담임선생이(노처녀였습니다.풀썩.)기타전공한다는
    소리를 듣고 놀랬답니다. 왜 그쪽으로 나가냐고...아깝다고..
    그리고 제동생 자랑을 하시던데..어떤얘기가 나왔나 봅니다.
    제동생반의 한 여자학생이 왜 멋있는 ##나 ## 사귀지 않고.. 다른반
    애와 사귀냐고..그랬더니..걔##이 날라리였어요~
    라고 대답했답니다.ㅡㅡ;큼..약간 무섭죠...(아 인상이 무서운게 아니라
    화나면..ㅡㅡ;저도..옛날에는 귀엽게 생겼었는데..애기때는
    그래도 제가 더 귀여웠어요~큼..)

    어떻게 180도로 바뀔수가 있죠ㅡㅡ;..나한테는..역시..먼산?
    하긴..저도..속은 많이 뒤바꼈으니..행동이 틀려져야 하는데...

    아...우리집에도 여자애 한명있었으면...

    지금..(8학년까지가 중학교,9~12학년=고등)8+#학년 2학기 재학중...한국에서는..제동생..이번에 중3됩니다.ㅡㅡ;;
    저는 비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1.31 03:09
    No. 11

    아..초등은 1-6,중은 7-8, 고 9-12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4.01.31 05:26
    No. 12

    헉! 좋겠습니다 제나이 올해로17인데
    전 동생은 없지만 형과 누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형(개인적으로 저희형은올해로32입니다)은 경찰의 의무떔시 나가서 생활을 하고 저희 누나는 출가 외인이라는 ㅠ.ㅠ
    전 이불 덮어줄 형제가 없습니다.
    우울~~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4.01.31 09:20
    No. 13

    예전엔 동생들이 징그럽다고 한걸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武林
    작성일
    04.01.31 11:24
    No. 14

    -_-;; 가끔..가끔 그런일하는데...하고나면 후회하지 훗..-_-;; 내가 저 웬수한테 왜그랬을까..인상의 회의가 느껴지며..끌끌..자칭 변태님..그거 누나있으면 생각이 바뀝니다 =-=;; '천적' 이란말..그거 남매지간..특히 누나 와 남동생 간에 가장 적잘한 말일듯 합니다..버들님..동생한테 잘좀 대해주세요 =-=;; 잘못하다 저처럼 됩니다 큭큭..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4.01.31 14:38
    No. 15

    내 생각엔 그건 명령어야.....아 춥다.....뜻 야 짜샤 누님이 추운데 이불도 안덮어주고 뭐해? 빨랑 안덮어? 대충 이런뜻..ㅎㅎ 역시 천하장사 버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1.31 17:25
    No. 16

    으음. 대세가 기울었군요; 그렇다면 저역시 동참을...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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