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담(可談)] 진원지기가 고갈되고 있다..ㅡㅡ;

서서히 몸이 한계를 드러내는 듯..

먹어도 배가 안 채워지고

잠을 자도 졸리고

손이 덜덜덜 떨리고..ㅡㅡ;

그나마 전에는 학원에서라도 수면 보충을 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학원에서 잠이 안오고..

정신이 약한것마냥 몽롱~ 하다는..ㅡㅡ;

덕분에 집에서도 불면에 시달리고..

볼살은 여전히 탱탱한데 눈밑에는 다크서클이 생길 기미가 보이는..ㅡㅡ;

방학인데, 단 하루도 제대로 놀지를 못했다는..!!!!;;;;;

딱 하루만 어디 아무도 없는 데 가서

하루 종일 먹고 놀고 자고 싸고.. 가장 기본적인 욕구만 체웠음 좋겠다..;

흐;;ㅠㅠ

잠이나 자로 가려구용..

겨울바다 가고 싶었는데. 아무 것도 안 들고 딱 삶은 계란 한 줄하고

비누 하나 칫솔 하나 치약 하나, 기차표 하나.

이것만 들고서.

[휘백]

뉴스

동해변 겨울바다에 알몸으로 칫솔을 문 채 삶은 계랸을 까먹던 여성이 경찰에 신고되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용(가명)양은 "그저 진원진기를 채우기 위해 조식중이었던 뿐이에요." 라며 헛소리를 하는 둥 정신상태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듯 보여져 오늘 아침 xx정신병원에 급히 이송되었습니다.

ㅎㅎ, 농담인거 다 아시죠? ^^;

[태성제황신]

설마 마약을 ㅡㅡ;;
아니라면 일명 질풍노도의 시기라 불리는 사춘기아니면
옆구리가 허전해서 그런다는 ㅡㅡ;;

[공중변소]

오 브라더스 보셨나요?..조로증이라는....

[illusion]

나는 서.. 선천지기가 고갈..

가영 : 죽엇!
루젼 : 크헉!

[취검取劒]

.......추카추카 ...;;;

[어린쥐]

옆구리가 허전하다니...칠정형이 들으면 서운해할 소리다...으하하

[동심童心]

오 브라더스..

그냥 볼만..조로증...무섭죠..안걸린건만 해도..다행..
오래 못살텐데...생각보다...큼..

엽기...죠..

중국...에 있는...소림사에 오르시는건 어떠신지...거기서
좀...내공심법을..얻어가지고..퍼버벅! 중이되라는게
아니라..속가제자..퍼퍼벅!

[김준]

헉.. 가영이라뉘.. ㅡ..ㅡ;; 혹 성이 무엇이신지???

제가 자연란에 쓰고 있는 소설의 여주인공이 권가영인디..흐미~

[BeKaeRo]

허억.....저 증상은 정신불열증 초기증세로써 Ro의 3년전 상태와 같습니다.

치료방법은 적당이 제때제때 밥을챙겨먹고 잘때는 라디오에 엄청집중한다면 될거라;;;

[파천러브]

ㅡㅡ;; 칠정님..ㅋ

[가영이]

느하하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