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담(可談)] 아아, 갓태어난 토끼들이.. ㅠ_ㅠ

오늘 11시 즈음에서 토끼들 밥챙겨주려고 나갔더니..

이놈들이, 언제 샤바샤바를 했는지 절미(女)가.. 세마리정도 핏덩이들을

낳아뒀드라구요..ㅠ_ㅠ

근데 절미 이 초보엄마 절미는.. 애엄마 기초상식! 털뽑아서 둥지만들자~

이거를 안해서.. 임신한것조차 몰랐다는.. (창백)

핏뎅이들이 바닥에 통통통 떨궈져 있고..

눈이 통통통 붓게 울었다는.. ㅠ_ㅠ

고이고이 싸서 화단에다 묻어줬지만..

아아..ㅠ_ㅠ

조그마한 것들이, 애기 주먹만한 것들이..

눈도 못 뜨고 죽었다니..

발견도 늦게 하고.. 맨날 데리고 노는 톡깽이가 임신했나조차 몰랐던

가영이가 너무 바보바보~ 같고.. ㅠ_ㅠ

또 절미를 보고 "조거 애엄마 맞아!!?" 하고 괜히 탓도 해 보고..ㅠ_ㅠ

조그마한 애기들이 부디 하늘에서는 맛난것도 많이 먹고

알콩달콩 살기를 빌며..ㅠ.ㅠ

애기들아~ 하늘나라에서는 엄마 젖 실컷 먹고 이쁘게 커라~ ㅠ_ㅠ!!

[十歲美少年]

명복을.. 빌어요..

[結者解之]

후... 명복을 빕니다...
나오자마자 생명을 잃고 세상을 하직하다니...

[억우]

저희집 강아지랑 똑같은 일이... ( ㅠ.ㅠ)

[가영이]

ㅠ_ㅠ

[皆自起]

하늘나라에서 엄마젖 실컷 먹을라면요 가영님 ㅡㅡ;;
절미를 안락사를 ㅡㅡ;;

[용마]

헐헐;;

[제마]

음..... 명복을 빌어요~

[Reonel]

애도.. -_-;

[백아]

불쌍하다ㅠ_-

[[탈퇴계정]]

-_-; 아직 안죽은거 아닐까요? 귀식대법을... ;;

[취검取劒]

그런데... 혹시 그 토끼의 성이 인씨 아닌가요? 인절..미...(퍽!!! 지금 그런 말 할때냐!!!)
-_* 노, 농담이구요...정말 명복을 빕니다. 그렇다고 인절미... 아니 절미 괴롭히지 마시구...(괴롭힐거라고 생각도 안하지만...^^;;)

[[탈퇴계정]]

인절미.. -_-; 저,절미...;;;

[파천러브]

인절미라...ㅡ.ㅡ;;

왠지..괴롭힐거 같..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