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오늘 학원 선생님 말을 듣다고, 화가 조금 났습니다.
그 이야기가, 국회의원에 대한 거라더군요.
우선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선생님이 아침에 뉴스를 보고, 혹은 뉴스 비슷한 거를 보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이 뭐냐고 했더니, 선생님이 이야기 하시길, 어떤 회의장에서 회의를 하려면, 뭐 더라 그 하여간 윗 놈들이 앉는 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회의가 다른 국회의원들에게 불리한 거라서, 그 자리에 앉지 말아야 할 놈들이 그 자리에 앉아서 뻐기더랬습니다. 그럼 경찰이 체포하면 될 거 아니냐고요? 국회의원은 체포 안됩니다. -_-; 그래서 열불나죠. 그런데 더욱 충격 먹은 것은, 이런 어린애들이 하는 짓이, 비일비재하더군요.
아예, 투표를 참석안하고(몇 % 로 이상이 찬성이 되야하는데, 아예 참석을 안하니 어떻게 하겠습니까?), 욕하고 깽판부리고-_-;
이거 나원, 이래가지고 우리나라 잘 돌아가겠습니까?
그런데 그 중에서 웃긴 것은, 어떤 아이의 말이었습니다.
뭐냐면,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아, 이렇게 안될려면(국회의원이 어린이 짓 안하는 것)어떻게 해야죠?"
다른 아이들이 거의.
"우리가 잘 뽑아야죠."
라고 했는데, 어떤 아이 혼자만
"안 뽑아야죠." 라고 하더군요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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