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은 분들은 동거의 아름다움을 상상하시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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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류는 습관성 알콜 섭취성 조류 바보새라 합니다.
몇분들은 예전에 제 글 기억하실랑가 말랑가 모르지만,
청년 조류로 30대가 넘은 조금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어머님과 여자친구의 어머님께서 동의하시어
(저희 어머님 대구 거주, 여친 어머님 전라도 목포 거주)
서울에서 여친 막내동생과 뗑굴뗑굴 같이 살게된것이
이제 6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그럼 6개월 만에 저의 삶..
아침 6시 40분, 기상 및 세면
아침 6시 50분, 아침 밥 해놓기
아침 7시 10분, 출근
아침 8시 10분, 지하철에서 여친 전화로 모닝콜 해서 밥 먹이기
아침 9시~ 18시: 열찌미 회사에서 일하기
오후 6시: 퇴근
오후 7시 40분: 집에 도착 완료
오후7시40분~9시: 집안 청소, 세탁기 돌리고, 빨래 개고, 반찬 하고, 밥 하기
오후 9시 30분: 여친 퇴근 및 저녁 식사
오후 10시: 설겆이 및 그 다음 날 아침 거리 준비
오후 11시: 샤워 및 TV시청 시작
오후 12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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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생활 작살나지 않습니까,
아, 식부의 삶은 이렇게 화려하답니다.
아직도 동거가 부러우신 분~ 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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