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무협의 세계에 빠진지 언 2년!
중학교 떄는 만화책만 보다가..... 고등학교 친구의 권유로 한번 소설책을 본 후!
소설책의 재미를 알게 됬죠.
처음에 본 소설책은 가즈나이트! 이때는 무협은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묵향을 구입, 도서실에 들여 놓구 대여를 해주더군요
(참 좋은 학교,,,,,ㅋ)
그 때, 저는 느꼈습니다!! "그래! 난 무협이였어!"
그 이후로는, 판타지 소설 진열장에는 가지도 않습니다.
보던 책들도 다 안보고, 무협을 읽었지요,
기라성 같은 작가님들의 작품들!
만족에~만족을 느꼈습니다!
허나....고무림을 알고는 제가 하급중에서도 하급무사로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고무림 가족분들은.......정말 상상불가....전혀 듣지도 못하던 내용의 대화들.....
감동,감동,감동 먹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저도 이 고무림에서! 절대고수의 반열에 들어보겠다고!
그래도 무협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 누구 못지 않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저는 잘못 태어났습니다...
2년정도 책을 읽었고,,,이제 더 읽어야 하는데..........저는 86년생이라는겁니다!!!!!
2005년도 수능세대.....올해 고등학교 3학년.....그이름도 짜증난다! 수험생!!
슬픕니다....소설책 한권 볼 시간에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게......저는 천천히 천천히
책을 읽기에 하루에 한권 정도 봅니다....거의 꼭 하루에 한권은 봅니다.
이젠 그 일도 못하겠네요.
허나 수능이 끝난 후를 생각하면 또 다른 힘이 생깁니다.
남는게 시간이라는거죠!
수능이 끝나는 날! 접혔던 날개를 펴고! 다시한번 무협의 세계에서 날아볼랍니다!!
그럼 이만,,,,아참! 모두덜 해피 뉴 이어~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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