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생이 궁금하다고 해서 물어봐요..

저희 6학년 동생이 저에게 고민 상담을 햇는데..(저도 우리 동생도 여자)

동생이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걔한테 고백을 하려고 하는데 뭐 어떻게 고백해야 하나고 묻더라구요.

저는 16년동안 한번도 연애니 첫사랑이니 하는 걸 겪어보질 않아서 전혀 모르거든요.

뭐 어떻게 고백해야하냐고 얘기해줘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설마 6학년짜리 기집애가 고백까지 하고 싶은 남자애가 있다니 ㅠ_ㅠ

[류민]

...쿨럭쿨럭;; 주화입마가;;
남자애를 납치해서 한 일주일동안 강금을 -_-;;
죽을래? 사귈래? 오케이? -_-

[무영검신]

그렇게 하면 죽고 말지..-_-

[무영검신]

근데 고백할려면 그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알아야 좋은데...

만약 그 남자가 관심없다면 90%차임..-_-

차여서 기분 다운 되는것 보다 먼저 그 남자의 마음을 아는것이 좋은듯..;

[illusion]

소설매니아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남자가 마음도 없는데.. 여자가 무조건 대쉬한다면.. ㅡ,.ㅡ;;

글쎄요.. ;;; 말 그대로 차이지 않을까요? ^^;;;

조금 거리를 두고 지켜보시는 방법도 좋을듯..

[예휘]

주위에서 맴돌아보라고 하세요.
정말 빙빙;; 관심있는티 조금씩만 내면서요-
물론 말은 하지 말구요.
그럼 남자애가 신경쓰다가 살펴보다가 좋아지진 않을까요?
그러다가 한번 없어져주면 찾게될껄요-
하핫, 만화를 너무 많이 봤어요; 이런이런...

[진운]

나, 남자라면 말이죠? 갠찮게 생기면 다 좋습니다. 헤헤-

(이런, 색마같으니!! 퍽~ 쿠다탕!)

[太武]

미우님 동생이 예쁘시다면.....100%성공.....
아니라면.......대략 낭패.....
물론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말입니다.....
....저는 안 그럽니다...하핫....ㅡ;;;...쿨럭....

[용마]

-.-ㅋㅋ

[군림동네]

옛날 같으면 퍽퍽퍽.........이지만..........

요즘은....몰겟넹...^^

벌써 새대차를......

[동심童心]

류민님의견에 한표...(농담인거 아시죠..^^&)
미우님 힘내십시오!(퍼퍼벅~~!!으악~^^)

저도 세대차이에 국가차이에...ㅡㅡ;(아~저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외롭게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 내 신세...ㅡㅡ;
친구도 없이...조국을 떠나와서...쿨럭..
확!백인을~(근데 정말로 백인여자는 쩝...왠지 마음이 안간다는..)

큼..큼!!제 신세타령만 했군요..
동생분이 말한 남자애의 주변을 감시(?)해보라고 하신다음
아무도 얼정거리는(?) 분들(?)이 없나 보고 결정하라고 하십시오..

차이는건 각오하시는게...잔인하지만...
받아들이는 퍼센트 반, 거절되는것 반...

뭐 첫사랑이야 이루어지지 않고 끊난다지 않습니까?
그래서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 것이고...
이것도 경험이기때문에...

예휘님에게 한표를~태무천룡님한테도 한표~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