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옷에서 나는 염색약품냄새...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빨라거나 페브리즈 쓰라고 하면 -_-+ 이렇게 째려볼겁니다....
효과적인 방법 없나요?
겨울자켓이... --; 오년전에 산건데, 이 냄새때문에 안입거든요. 근데, 정말 열번도 못입어보고 버리기도 그렇고... 이런거 남주면 욕먹을거같고... 다시 입으려는데, 빨아도 냄새가 정말 안빠져요.
두번째...
내방에는 아직도 모기가 살고 있어요.11월인데도 모기가 내방에서 서식하고...
날이 추워서 얼굴을 제외한 손발 모두를 이불안에 넣고 자기 때문에, 모기들은 결국... 내 얼굴에 공격을 가합니다. 눈꺼풀, 코... 심지어 입술까지...ㅠ_ㅠ
잠도 설치고 가렵고 귀찮아서, 5일전에 자기전에 한바탕 수색을 펼쳐 10마리를 잡고 잤는데, 더 있더군요.
그저께도 8마리를 다시 잡았는데, 한두마리를 놓치고 말았어요.
어제밤. 역시나 잠자다 윙윙대는 소리에 3시에 깨서 다시 한번 수색을 했고, 총 12마리 사망. 3마리는 옷장위 손이 닿지 않는 천정에 붙어서 절대 내려오지 않는것입니다. 알고보니, 피를 이미 배불리 먹은 상태. 그정도면 몇일 가겠지-_-;
다시 잠을 청하면서 또 모기가 달려들자 잡으려 했지만 계속 실패해서 그냥 잤죠.
오늘 일어나보니, 옷장위 천정에 매달린 모기들은 여전히 부동의 자세...-_ㅜ
이놈들 내쫓거나 박멸하는법은?
모기약 뿌리라거나 향피우는거 말고--+
오늘 일부러 문열고 청소했는데, 한마리가 방충망에 앉아있던사이 안쪽의 유리문을 닫아버려서, 그놈이 '나 들여보내줘~!'하면서 윙윙 난리치더군요. 불쌍한것...얼어죽겠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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