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따라하시는 분들이 늘어나셨습니다.....ㅡㅡ;
아니.... 뭐....
둔저 : 나는 귀염둥이~
금강 : 너는 무림공적~
신독 : 어서 목을쳐라~
와 같은 다중인격 놀이는 제가 시초가 아니니 저작권 운운할 수는 없지요.....
그런데.......
왜..........
다중인격 놀이에 꼭 제 이름이 들어가는 겁니까....ㅡㅡ;
게다가 고!무림 최강 소모임(?) 연무지동에서는 '엇! 저도 모르게 둔저버전이....' 운운하는 글들이~
딱히 누구라고 말은 안 합니다.
39세이신 분 한 분과 별난 길을 가시는 분 한 분이시라고는 말 못합니다.
뭐, 어쨌든 그건 넘어가고.....
다중인격 놀이에 제 이름을 넣으실때는 제 구좌로 1만원을 입금해주세요.
금강 : 너는?
둔저 : 우리 사이에 돈을 따지는 건가요!
금강 : (울컥) 우리가 무슨 사이인데!
둔저 : 같이 신독님 목욕 훔쳐보는 사이.
(금강과 둔저는 포복전진을 하면서 온천을 향해 나아갔다.)
둔저 : 아, 이것은 신독님의 옷......
(그리고, 수증기 사이로 보이는 것은.....)
둔저 : (각혈!) 커억!
금강 : -ㅅ-; 어이하여 등에 화투장이 그려져 있는가? 그., 그대의 정체는?
신독 : 비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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