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참 여기와서 느낀건 제가 어리다는 겁니다....
일단은 무협이 어른들의 전유물인 시대가 있었던 만큼......어른들이 무지 많이 옵니다.
그래서 그 어른들의 주옥같은 말씀들 많이 듣고 받아들이고 있지요.....저같은 경우에는
아직 10%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근데!!
고무림에는 정신연령을 10대를 뛰어넘는 10대가 많으니 절로 몸이 움츠려 드는군요...
일루전님
자기만의 생각에서 확고한 신념을 가지시고 생활 하시는것 같습니다.
절대 흔들리지 않은 부동심을 가진것 같은.....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또한
매일같이 자기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부분들을 글을 써 나타내는거 절대 보통(저같은)의
10대들이 할 수 없는 일 같습니다.
버들누나
참 이누나가 쓰는 글을 보면 10대라고 느껴지지가 않는군요...
요기 밑에 5분뒤면 잊혀질 짜증을 왜 내려고 그래?
라는 글.....허 어린나이에 그만한 깨달음이라니 절정고수이로군요.....음....
저같이 평범한 10대같은 10대는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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