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_-;;
하고 싶은말은.. 여자남자 편가르자는게 아니라-_-
그냥 군대가 어떤곳인지 말씀드리고싶네요-_-;
우선...군대가 왜 힘들다고 하냐면요..
군견아시죠? 지뢰수색견이나..대인탐지견 같은셰퍼드들요
그강아지들은-_-태어날때부터 하사입니다.
군대..계급제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리는데
남자가 군대에 처음들어 가면 이등병-일병-상병-병장 순입니다
병장위에가 하사인데..하사는 장교입니다.
고로 군견을 관리하는 병사는 그 강아지의-_-쫄따구 되겠습니다.
군견관리병은 강아지..밥안먹으면 자기도 밥 못먹습니다-_-
강아지 밥먹일려고 별짓을 다하죠-_-
만약에..강아지가 아프다...이렇게 되면-_-
작살입니다-_-.
만약 강아지가 병에 걸리면 영창갑니다.
구라같죠? 진짜갑니다-_-
강아지 몸상태가 별로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병사들..
강아지 응가까지 손으로 디집어 봅니다-_-
마지막으로 제일 충격적인건..
군견은 죽으면-_-국립묘지에 매-_-장됩니다.
병사들...훈련받다가 죽거나..구타당해 죽어도...
화장시킨후.. 의문사 처리 위로금 3만5천원 나왔었습니다.
요즘에는 좀 많아졌다고 들었는데 얼만지는 모르겠네요..
25만원이랬나?;;
군대에 가는 순간 남자들은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전쟁'도구'일뿐입니다.
k2소총보다 싸고 탱크 바퀴가격보다도 저렴한
죽어봤자 3만5천원짜리 목숨이죠.
여자분들..이래도 느끼시는거 없다고 하면 정말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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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쓴줄 아시는 몇분이 계신거 같은데..
이글 퍼온겁니다..저는 남자라면 군대는 갔다와야지 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년전부터..해병대 지원을 생각하고있죠.
핑계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만..제 실수..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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